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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신준식병원장

텅빈충만, 상선약수 2011. 2. 24. 11:49

자생한방병원 신준식병원장

 

'한방의학으로 수술않고, 척추질환 치료'

국내 최초 척추디스크치료 한방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은’ 한방의학을 통해 수술하지 않고, 척추질환의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척추디스크치료 한방병원이다. ‘자생(自生)’이라는 이름 그대로 우리 몸의 자생력, 즉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추나요법’으로 재발과 후유증 없는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척추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한·양방 협진의 척추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에는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와 협진으로 ‘중풍 마비환자침술치료 연구’를 수행하여 드라마틱한 연구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서울 아산병원의 관계자가 “상당히 획기적인 성과”라고 할 만큼 중요한 데이터를 담고있어 의학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방 척추질환의 추나요법’임상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 SCI급 논문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근거중심의 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의 위상을 국내외로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장점은 이렇듯 다양한 전문클리닉에서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척추디스크센터를 비롯하여 관절통증센터, 한방내과, 부인소아과 등 30여 개의 전문클리닉을 기반으로 하여 연1만회이상의 치료경험을 가진 50여명의 한의사들이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춰 추나약물요법, 추나수기요법, 약침요법, 봉침요법, 운동요법 그 외 다양한 자연요법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검증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 한방진단 및 치료기를 이용한 진료와 양방과의 협진, 그리고 자생척추의학연구소와 생명공학 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은 한방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자생생명공학연구소’는 뛰어난 치료효과와 임상사례에도 불구하고 평가절하 되고 있는 한방 의학을 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 연구함으로써 국내 한방 치료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일반 및 전문수련의를 배출하여 척추한방치료 노하우를 국내 한방병원에 널리 보급하고 있다.

한.양방 협진 척추 종합검진센터 운영
하버드 의대와 '추나요법' 공동 임상 연구
근거중심 의학으로 한의학 위상 제고

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

자생한방병원의 차별화 된 치료법은 추나약물요법과 한방정형치료인 추나요법, 그리고 자생한방병원만의 독특한 동작침법을 들 수 있다. 비뚤어진 뼈를 손으로 밀고 당겨 바로 맞추어 척추를 바로 잡는 추나요법과 디스크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뼈 주위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추나약물요법은 디스크가 다시 밀려 통증을 유발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척추 및 디스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 일반 침술과는 달리 침을 맞은 채로 움직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침법(MST:Motion Style Treatment)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 효과적이며 특히 척추 및 디스크의 응급시 빠른 치료 효과가 있다. 이러한 추나요법과 추나약물요법의 디스크 및 척추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는 코리아리서치센터 조사결과 정상생활 복귀율이 70~80%에 이르고 재발률도 7.7%에 지나지 않아 그 효과가 입증 된 바 있다. 특히 추나약물요법은 치료가 어려운 퇴행성 척추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효능 또한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 그 가치가 더욱 인정되고 있다.

추나약물요법 효과

자생한방병원이 주력하는 또 하나의 분야는 임상치료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임상 치료 효과에 비해 비과학적으로 평가되는 한방의 과학화이다. 이 가운데 가장 획기적인 것은 바로 신바로메틴의 발견이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추나약물요법의 성분을 연구하던 중 발견한 신물질 ‘신바로메틴(shinbarometin)’은 골재생 효과는 물론 신경재생효과까지 있어 디스크를 비롯한 퇴행성 골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유효물질로 밝혀졌다. ‘신바로메틴’은 현재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물질 특허(미국 특허등록 US 6,531,582B1)까지 취득해 그 효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2003년 11월 주식회사 녹십자 R&D와 천연물 신약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녹십자 R&D에 척추 디스크 및 골관절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거두었던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함유한 한방특허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5년간의 연구를 통해 부작용 없는 골관절질환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한방생약성분의 천연물 신약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골관절질환치료 시장에 획기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형 병원 지향

이와 같이 척추전문병원으로서의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해온 것과 더불어 소위 ‘비방의학’에 머물지 않고 기존 한의학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한방의 과학화 및 세계화를 향한 움직임이야말로 자생한방병원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나아가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통과 과학이 함께 살아 숨쉬는 근거 중심의 한의학을 구현하고, 세계적인 척추전문병원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는 신준식 원장의 비전은 병원 무한 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한방 대표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는데 큰 틀이 될 것이다.

2010비전, 네트워크 사업

자생한방병원은 올 2월 분당 분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분원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올 6월에는 신라호텔, 7월에는 목동 분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신라호텔 메디컬 센터 내에 입점하게 되는 분원은 일반 네트워크 분원과는 달리 국내 VIP및 외국인 환자가 주 대상. 진료 서비스 역시 국내 VIP와 외국인으로 나누어 특화되어 운영된다. 국내 환자의 경우 추나약물 요법을 적용한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 외국인 환자의 경우 보약을 통한 면역력 증강, 알러지 질환 등 고품격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차후 2010년까지 전국 광역 도시 및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이르기까지 분원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는 자생력, 그 근본은 사랑'

■ 신준식 병원장은…

여러분 앞에 밀가루가 놓여있다. 어떤 사람은 그걸 보고 빵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저것이 어떻게 빵인가.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 밀가루가 빵으로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나서 놀라워한다. 당초에 빵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을 존경스럽게 바라본다…. 미래를 읽는 힘, 기획력, 직관력이란 이런 것이다. 신 준식원장은 “뛰어난 임상 효과에도 불구하고 비 과학으로 폄하되던 한의학을 과학적인 실험 결과를 통해 근거중심의 의학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드는데 혼신의 정열을 쏟아왔고,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최근 들어 여러 연구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평생 척추 전문의였던 선친의 뜻을 이어 받아 척추질환에 특별한 관심을 쏟아온 신 원장은 전통 수기요법인 추나요법을 현대 임상에 복원시키기 위해 지난 1991년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15년 간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장으로 추나학 연구와 보급,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경희대를 비롯한 국내 한의과 대학에서 추나학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되었으며, 2001년도부터는 대체의학의 메카인 미국 어바인 의과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도 선택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또한 2002년부터 해마다 신 원장이 직접 의대생을 비롯한 레지던트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그 학문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공인 받고 있다. 특히 신 원장이 쌓아온 많은 임상 사례와 이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는 美 의대 교수진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겨 2003년 12월에는 어바인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와디 나짐(Wadie Najm) 주임교수 일행이 척추질환의 치료법 연수를 위해 직접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어바인 의과대학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의 동작침법에 대한 임상 연구 등 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올 5월부터는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원을 파견, 추나 요법의 디스크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모두가 신 원장의 기획력과 직관력, 그리고 치료효과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빚어 낸 소산물이다. 신 원장의 이러한 노력은 어찌 보면 그 동안 서양 의학적인 관점에 치중해 있는 관행이나, 한의학계 자체에서조차 곱지 않은 시선이 없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결실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신 원장 자신의 표현처럼 “어렸을 때부터 치료과정을 익혀 보아왔던 피 속에 녹아있는 혼, 즉 남다른 DNA 때문”인지도 모른다.

전통 수기요법 추나요법 현대 임상에 복원
국내 한의과 대학서 추나학 정규과목 개설

신 원장은 “인체에는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인 <자생력>이 있으니, 그 근본은 사랑” 이라는 것을 주창해 왔다. 긍정적인 자세와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것. 그래서 병원이름도 ‘자생'이다. 수시로 미팅을 갖고, 독서를 즐긴다는 신 원장이 최근 읽었다는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에서는 “기업이 갖춰야 할 전통 가치를 중시해야 기업의 미래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위대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고 했다. 자신의 가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특별하고 칭찬 받을 만한 병원, 자부심을 느낄 만한 알찬 병원, 그래서 그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역할 모델로 성장하도록 육성하는 것. 신 원장은 수 세대에 걸쳐 위대한 병원으로 남을 수 있는 원대한 구상을 지금 조금씩 실천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 원장이 ‘가족 이야기'에서 “양·한방 협진병원을 세우고 싶어 하셨던 할아버지의 소망대로 언젠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한의학의 줄기에 서양의학을 접목하는 교량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자식에게 기대하는 것도 결국은 이러한 원형을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다.그 만큼 자생병원의 자생력은 높다는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일 수도 있고.누군가 손짓하는 설레임/ 맨발로 달려가고 싶은데/차가운 봄바람 가슴을 여미네/대문을 반쯤 열고 머뭇거리다/주춤주춤 한발 내딛는다〈4월의 소녀〉. 삶이라는 당위성/그것은 진정 성스러운 것이며/삶 그 자체가 위대한 승리인 것이다 <삶>. 나만의 고귀한 사랑/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사랑일 것이다/들꽃으로 살아가며 행복해하는/그런 사랑이 나에게만 있다<나는 민들레>. 사랑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 붙잡혀 있는 이 사랑의 특이한 운명. ‘삶이란 당위성'을 이야기하면서도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사랑일 것이다'라는 신 원장. 욕망과 갈망이 뒤엉켜있는 정열적인 현실, 그 속에서 필연적으로 돋아나는 고독의 또 다른 이름인 사랑을 노래하는 신 원장의 詩語는 그러함으로 인해 한층 인간적인 정감이 묻어 난다. 신 원장은 다양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시집을 내고, 재즈음악을 배우고, 살사 댄스를 추고, TV출연이나 CF출연, 때로는 의상모델도 거절하지 않고 나간다. 신 원장은 이 모두가 “성숙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료가 천직이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스트레스도 진료를 통해 해소한다는 것. 일이야말로 인격을 가르치는 스승임을 일깨워 준다. 자식들에게 성숙하라, 그를 통해 스스로 행복하라, 그리고 봉사와 베품으로서 보람을 찾을 것을 권유한다고 한다. “정말 나중에 외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늘 목말라했던 문화경험을 쌓고 싶다”는 신 원장의 바램은 어쩌면 바램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그 것은 환자에 대한 변함 없는 의무감이 너무 충만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스스로행복하면 된다”는 교훈은 부서진 가슴에 釉藥을 바르듯, 정제 된 삶의 방식은 큰 반향으로 되돌아온다. 행복에 목마른 우리 모두를 위한 처방전처럼.

황보 승남국장/hbs5484@hanmail.net

 


'추나요법 척추 디스크 임상 치료 효과'

자생병원, 하버드 의대와 공동 연구 실시
SCI 급 논문 발표 예정

하버드 의과대학 오셔 연구소(Osher Institute)와 ‘한국 추나요법의 척추 디스크 임상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양·한방 협진을 뛰어 넘어 해외 유수의 의료 기관에서 국내 한방의학의 척추디스크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라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하버드 의대의 연구 제안은 지난 해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질환 치료법인 추나요법과 추나약물요법의 임상 결과(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 에 대해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긍정적인 검토 후 이루어지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한방 수기요법인 추나요법과 뼈 재생 신물질인 ‘신바로메틴 (shinbarometin)’이 발견한 추나약물은 이미 1998년,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수술 없이 디스크 및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데 80%에 가까운 뛰어난 임상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하버드 의대 내 보완 통합 의학 연구 교육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오셔 연구소와 함께 올 상반기 추나요법에 관한 임상 연구에 돌입하여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논문 작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서양 의학 모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오셔 연구소의 주 책임연구원인 박종배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4월중에 연구원 두 명을 자생한방병원에 파견하여 추나요법에 대한 임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작성되는 논문은 SCI 급인 ‘American journal of Chinese medicine’에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뛰어난 임상 효과에도 불구하고 비과학으로 폄하되던 한의학이 과학적인 실험 결과를 통해 근거중심의 의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한의학의 위상을 국내외로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공동 연구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