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남 2

식품알레르기 치료약물 최초 승인

FDA, 천식 치료 ‘Med Xolair’ 사용 확대 "Xolair를 복용한 사람 중 68%(110명 중 75명)가 중등도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예: 전신 두드러기, 지속적인 기침, 구토)에 효과를 보인 반면 위약을 투여 받은 사람들의 6%(55명 중 3명)와 비교되었다." FDA는 지난 17일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를 줄이는 데 사용되는 최초의 약물로 ‘졸레어(Xolair)’를 승인했다.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는 오랫동안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에 사용된 약물로 주사제이며 FDA는 EpiPen과 같은 응급 아나필락시스 약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FDA는 보도 자료에서 “대신 Xolair는 알레르기 반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Health Plus 2024.02.27

간암 진단 평균나이 59.6세

간암 병기(BCLC stage) 초기 환자가 21% 치료받지 않은 간암환자, 생존기간 중간 값 3개월 면역복합 간암치료법 보험적용, 적극 치료 받아야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률이 두 번째로 높다. 한국은 특히 B형 간염 환자가 많아,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간암이 진행된 환자의 자세한 의료 임상 정보를 활용하여 생존과 예후를 분석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국내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활용한 대규모 첫 연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 가톨릭의대 의학과 권민정·장소이 학생)은 2008년도부터 2014년까지 전국의 간암등록사업에 등록된 ‘치료받지 않은’ 간암 환자 1,04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

Health Plus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