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596

유아기 트라우마, 건강에 취약

“어린이 뇌 발달과 면역 반응에 영향”“트라우마에 노출된 어린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만성적으로 학교에 결석할 가능성이 2.4배 더 높았고, 학교 수업일의 10% 이상을 결석했다. 결석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외상적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폭력에 노출되면 만성 결근 위험이 2.6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로 인해 만성 결근 위험이 2.5배 증가했다. ▴정신 질환자와 함께 살면 위험이 2.2배 증가했다.”어린 시절 트라우마는 아이들의 교육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적 사건에 노출되면 어린이의 만성 결석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폭력 등 더 많은 이벤트에 노출될수록 아이가 학교에 가지 못할 확률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학술지 Academic Pedia..

Health Plus 2025.07.11

자가면역질환, 우울증 위험 증가

“조울증 등 기분 장애 위험 두 배로 높여” “자가 면역질환을 앓는 여성은 기분 장애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21%인 데 비해 여성의 경우 32%가 기분 장애를 겪었다. 이론에 따르면 성 호르몬, 염색체 요인, 순환 항체의 차이가 이러한 성별 차이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자가 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s)을 앓는 사람들은 우울증, 불안, 조울증과 같은 기분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거의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자들은 BMJ 정신 건강(BMJ Mental Health) 최근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건선 및 그레이브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기분 장애 위험..

Health Plus 2025.07.10

초기 폐암 치료,

수술이 좋을까? 방사선이 좋을까?75세 고령, 기저질환 있거나암 크기 작다면 방사선 수술 효과적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치료법 선택에 대략적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환자가 젊고 건강하거나 암의 크기가 큰 경우(2cm 이상)라면 외과적 절제술 시행이 더 효과적이다.” 초기 폐암의 표준 치료로 외과적 절제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방사선 수술이 도입된 후, 초기 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방사선 수술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나, 두 치료법을 비교한 최근의 연구들에서도 서로 다른 결과를 제시하고 있..

Health Plus 2025.07.10

걷기, 허리 통증 감소 효과

매일 78분 이상 걷기…통증위험 23% 낮아 “하루 100분 이상 걷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 위험이 23% 낮았고, 하루 78~100분 걷는 사람들은 그보다 적게 걷는 사람들에 비해 위험이 13% 낮았다. 걷는 강도도 차이를 보였으며, 빠른 속도로 걷는 사람의 경우 걷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위험이 15~18% 낮아졌다. 걷기 강도도 만성 허리 통증의 위험과 관련이 있었지만 걷는 양만큼의 영향은 없었다."걷기는 사람의 허리 통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78분 이상 걷는 사람들은 허리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았다는 것이다.최근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걷는 것도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장시간 천천히 걷는 것보다 효과가 적었다. 걷..

Health Plus 2025.07.09

ECT, 우울증 환자 자살 위험 ↓

전기충격 요법, 자살 위험 34% 더 낮아 "전기충격치료(ECT) 동안 뇌에 미세한 전류 펄스를 보내 발작을 유발한다. 이는 뇌를 재부팅하여 뇌 화학 물질 수치를 변화시키고 잠재적으로 뇌의 적응력을 향상시킨다. 현재 ECT는 과거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은 수십 년에 걸쳐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늘날의 ECT는 전체적으로 확인된 34% 감소보다 자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더 강력할 가능성이 높다."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전기충격 요법(Electroconvulsive therapy, ECT)을 받으면 자살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Neuroscience Applied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기경련요법(ECT)은 심각한 우울증 환자의 자살 사망 ..

Health Plus 2025.07.08

혈압 다이어트, 당뇨병에 도움

DASH4D 식단. 안정적 혈당 수치 유지"이러한 결과를 당뇨병 환자에게 전달하고, 그들이 식단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만들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문화권과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저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식단을 따르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이 식단을 일상생활에 통합하고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 수 있다."새로운 임상 시험에 따르면, 혈압을 낮추는 식단이 약간의 조정을 거치면 2형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자들은 최근 JAMA Internal Medicine에 DASH(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식이요법) 식단이 2형 당뇨병 환자의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치료했다고 보고했다.이번 연구의 수석연구원으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의 Lawrence Appel 박사..

Health Plus 2025.07.07

젊은 세대 충수암 발병률 증가

맹장염 증상과 비슷…조기 진단 중요“젊은 세대에서 맹장암이 증가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질병 검진의 표준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검진 개선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이러한 증가는 현재 중년기에 접어든 세대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환경 노출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비만, 스트레스, 다이어트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맹장암(Appendix Cancer)은 드물지만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맹장염과 비슷하며, 많은 사례가 우연히, 그리고 맹장염 수술 중에 발견되고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사이에서 맹장암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 증가폭이 이전 세대에 비해 큰 것..

Health Plus 2025.07.04

근력 향상, 훈련 빈도가 중요

장시간 운동, “더 많은 이득 없어”"연구 결과에 따르면 더 강해지거나 근육을 키우려면 장시간 체육관 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더 많이 운동하는 것이 어떤 경우에는 피로,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더 많은 운동량이 항상 더 많은 이득을 가져오지는 않는다."근육을 키우거나 더 강해지려면 몇 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의 연구자들은 “실제적인 성과를 보려면 생각 보다 적은 운동량, 즉, 단지 몇 가지 똑똑하고 집중적인 세트만 있으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SportRxiv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훈련량에 대한 수십 건의 기존 연구 결과를 검토했다. '량'은 운동 중 수행하는 세트 수를 의미하고, '빈도'는 매주 훈련하는 빈도를..

Health Plus 2025.07.03

과일・채소 섭취, 수면의 질 향상

하루 권장량 섭취, 수면의 질 16% 높여“과일, 채소, 통곡물 등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날 밤 수면의 질이 더 좋았다. 권장량인 하루에 과일과 채소 5컵을 섭취하면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에 비해 수면의 질이 16% 향상될 수 있다.”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시카고대학과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은 낮 동안 과일, 채소, 통곡물을 더 많이 먹으면 그날 밤에 더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로 시카고대학 수면센터 소장인 Esra Tasali 박사는보도 자료에서 "식이요법을 바꾸는 것은 더 나은 수면을 얻기 위한 새로운, 자연스럽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최근 Slee..

Health Plus 2025.07.02

노화 가속화, 치매 위험과 연관

“건강한 생활습관이 더 높은 위험 상쇄” “텔로미어가 짧은 사람들은 뇌 질환 중 하나를 앓을 가능성이 11% 더 높았다. 특히 뇌졸중 위험이 8% 증가하고, 치매 위험이 19% 증가했으며, 노년기 치매 위험이 1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세포 노화를 늦추고, 이러한 질병의 빈도를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급속한 노화의 특징은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자들은 최근 Neurology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체 백혈구의 텔로미어(Telomeres) 길이가 짧으면 두 가지 뇌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그러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그러한 연관..

Health Plus 2025.07.01

스타틴, 패혈증 치료에 효과

“패혈증 생존 확률 39% 더 높아”“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의 28일 사망률이 23%가 넘었고, 스타틴을 복용한 사람들의 28일 사망률은 14%로 상대적으로 위험 감소율이 39%에 달했다. 스타틴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은 폐나 신부전으로 인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투석을 받는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결과는 스타틴이 패혈증 환자에게 보호 효과를 제공하고 임상적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있어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스타딘이 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타틴으로 치료받은 사람들은 패혈증 생존 확률이 39% 더 높았으며, 염증을 낮추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며,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연구자들은 최근 Frontiers in Immu..

Health Plus 2025.06.30

계절성 우울증이라고요?

일조량 변화‧호르몬 불균형 등 생체리듬 영향 우울감, 자살률에도 영향…‘스프링 피크’ 주의 “우울증 극복에는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며, 일기 쓰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도 도움이 된다.” 2022년,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두고 ‘우울한 사회’라는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한편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의학과 접근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로도 볼 수 있다. 특히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관심과 조기 개입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

Health Plus 2025.06.27

지중해식, IBS 환자에 도움 된다

IBS 환자 4명 중 3명이 증상 완화“지중해식이가 IBS의 잠재적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지중해식이 IBS 환자를 위한 증거 기반 식이 중재 메뉴에 유용한 추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새로운 소규모 시범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엄격한 처방 식단을 고수하기 어려운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환자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연구원들의 보고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 IBS 환자 4명 중 3명(73%)이 1개월 후에 복통이 감소했다.IBS에 처방되는 일반적이고 훨씬 엄격한 식단인 저포드맵(low FODMAP) 식단을 섭취한 사람(82%)만이 증상 완화 효과가 비슷하거나 더 좋았다고 답했다.미국 미시간 대학의 위장병 전문의 이..

Health Plus 2025.06.27

건강한 식습관이 심장 건강 증진

체중 감량 없어도 HDL 콜레스테롤 증가 “참가자의 약 3분의 1은 체중이 전혀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개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실질적인 심장 대사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은 신진대사 변화에 기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체중에 변화가 없더라도 건강한 식단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건강한 식습관은 체중 감량이 없더라도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대 영양학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이 체중 감량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콜레스테롤, 배지방 및 배고픔을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구자들은 최근 유럽 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체중 감..

Health Plus 2025.06.26

당뇨병 치료제, 지방간에 효과

‘다파글리플로진’, 간 지방 수치 낮춰 “다파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의 약 53%가 간 흉터 악화 없이 지방간 질환이 개선된 반면, 위약군에서는 30%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을 투여한 환자의 8%가 지방간 질환을 완전히 앓은 반면, 약 4분의 1(23%)은 지방간 질환이 완전히 사라졌다.”새로운 임상 시험에서 재활용된 당뇨병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이 지방간 질환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연구자들은 최근 BMJ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이 환자들의 간의 지방 수치를 낮추고, 의사들이 대사 기능 장애 관련 지방간염(MASH)이라고 부르는 질환에 수반되는 간 흉터 형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다.실제로, 다파글리플로진을 복용한 사람..

Health Plus 2025.06.25

중년의 식습관 개선, 치매 위험 낮춰

건강 식단 준수…치매 위험 25% ↓“전반적으로 처음부터 MIND 식단 패턴에 맞춰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9% 더 낮았다. 10년 동안 MIND 식단에 더욱 가까워진 사람들의 경우, 처음에는 그 식단 패턴을 면밀히 따르지 않았더라도 치매 위험이 25% 낮았다.”중년의 식습관 개선이 치매 위험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식단이 좋아진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25% 낮았다는 것이다.최근 미국 영양학회(ASN) 회의에서 보고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에 건강한 식습관을 개선한 사람들은 식습관이 나빠진 사람들에 비해 치매 위험이 25% 낮았다.하와이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의 연구원인 송이 박 교수는 보도 자료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중년에서 노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패턴과 ..

Health Plus 2025.06.24

운동, 대장암 생존율 높여

체계적 운동 계획, 대장암 재발률 28% 감소 “이 프로그램은 3년간 진행되었고, 해당 기간 동안 운동을 한 그룹의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28% 낮았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37% 낮았다. 이번 연구가 활동적인 생활의 가치를 입증한다. 운동이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됐다."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대장암 생존자의 수명이 늘어나고, 재발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3년간 진행되었고, 해당 기간 동안 운동을 한 그룹의 사람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28% 낮았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37% 낮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

Health Plus 2025.06.23

콩 섭취, 심장 건강 개선에 유익

당뇨병 전단계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콩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질환 위험을 줄이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다. 콩을 갈아서 수프에 걸쭉함을 더하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넣거나, 쌀이나 퀴노아 같은 다른 곡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콩이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한 잔의 콩을 마시면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시키는 한편 염증을 낮춘다는 것이다.당뇨병 전단계란 혈당 수치가 높아서 2형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박사과정생인 모건 스미스 연구원은 보도 자료에서 "이번 연구 결과 콩을 섭취하면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낮아지고 염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

Health Plus 2025.06.20

흡연자 40%가 각종 ‘장애’ 호소

14%는 장애가 심각, “일상생활에 지장”“흡연자 2,500만 명 중 약 40%가 ▴이동성 ▴인지적 어려움 ▴시력 ▴보청기를 사용해도 청력이 떨어지거나 청력이 약함. ▴의사소통, 또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거나 이해받는 데 어려움이 있음. ▴셀프케어, 즉 몸을 깨끗이 씻거나 옷을 스스로 입을 수 있는 능력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미국 흡연자 5명 중 2명(40%)은 어떤 형태로든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4%는 장애가 심각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며. 흡연자의 장애율은 흡연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의 장애율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편집자인 Jeanette Novakovich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현재..

Health Plus 2025.06.19

카페인 섭취, 수면 방해 유발

젊은층 영향 커…카페인이 베타뇌파 증가시켜 "이러한 변화는 수면 중에도 카페인의 영향으로 뇌가 더 활성화되고 회복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뇌의 리드미컬한 활동의 ​​변화는 카페인이 밤 동안 뇌가 회복하는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기억 처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페인의 영향은 41~58세의 중년 성인에 비해 20~27세의 젊은 층에서 특히 강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단순히 에너지 수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특히 20대의 경우 수면 중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의 연구자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뇌가 밤새 더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N..

Health Plus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