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312

젊은 성인 편두통, 뇌졸중 위험 높다

편두통, 남성 20%, 여성 뇌졸중 35%와 관련 “18~44세 남성과 여성의 뇌졸중이 편두통, 혈액 응고 장애, 신부전, 자가면역 질환 및 암과 같은 비전통적 위험 요인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성인의 편두통이 고혈압과 같은 전통적인 위험 요인보다 뇌졸중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편두통은 18~34세 성인의 뇌졸중에 대한 가장 중요한 비전통적 위험 요소로, 남성 뇌졸중의 20%, 여성 뇌졸중의 약 35%를 차지한다. 전반적으로, 비전통적 위험 요인은 고혈압이나 흡연과 같이 전통적으로 뇌졸중 위험과 관련된 요인보다 젊은 성인의 뇌졸중 과 더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석 연구원인 오로라 소재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Health Plus 2024.04.09

규칙적인 운동이 수면의 質 향상

매주 2~3회 총 1시간 운동 불면증 감소 “이러한 결과는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을 연결한 다른 연구와 일치한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몸을 피곤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방식을 따를 가능성도 더 높다.”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불면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BMJ Open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정기적인 운동이 권장량의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수석연구원으로 아이슬란드 심리학자인 Erla Bjornsdottir 박사와 Elin Helga Thorarinsdottir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신체 활동의 일관성이 수면 시간을 최적화하고, 불면증 증상을 줄이는 ..

Health Plus 2024.04.09

만성 불면증 환자,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치료로 불면증 증상 개선 솜즈처방 통해 CBT-I 기반 맞춤형 비약물적 치료 “솜즈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불면증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도록 하고, 수면제의 부작용을 줄이며, 추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정밀화된 치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으로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Health Plus 2024.04.05

유전적 비만자, “더 많이 운동해야”

평균 위험群 보다 1일 2,280보 더 걸어야 " 현재의 신체 활동 지침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단일 크기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향후 의사들이 각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적 위험이 전반적인 비만 위험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실제로 더 활동함으로써 그러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비만을 피하기 위해 평균 위험이 있는 사람들보다 하루에 2,280보를 더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석 연구원으로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밴..

Health Plus 2024.04.05

수면 장애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매일 밤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취해야” “수면 부족과 심장 위험을 연결하는 정확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과식, 알코올 사용, 야간 근무, 특정 약물 사용, 불안, 우울증, 수면 무호흡증 또는 기타 수면 장애를 포함한 많은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하루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부터 2023년까지 6개국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6개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매일 밤 7시간 미만 수면을 취한 사람들의 경우 권장 수면 시간을 잔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7%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란 테헤란 심장센터 연구팀이 최근 보고한 연구 결과, 하루 평균 5시간의 수면..

Health Plus 2024.04.04

야간 실외 조명, 뇌졸중 위험 높인다

뇌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 43% 더 높아 “밤에 밝은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이 억제될 수 있다. 따라서 조명은 좋은 수면을 방해함으로써 뇌졸중 위험에 기여할 수 있다.” 대도시의 밝은 불빛이 흥미로워 보일 수도 있지만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을 밝히는 밝은 인공조명은 뇌졸중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뇌의 혈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밤에 실외 조명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은 뇌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에 걸릴 위험이 4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뇌의 혈액 공급을 차단하는 막힌 동맥과 뇌졸중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뇌로의 출혈이 포함된다. 중국 항저우 저장대학교 의과대..

Health Plus 2024.04.03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있다면…

“무분별한 종합비타민·보충제 자제해야” “균형 잡힌 일일 식단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일, 야채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면 종합비타민이나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다." 약 5,900만 명의 미국인이 특정 유형의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며 매년 평균 510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 관련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돈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Penn State Health Family and Community Medicine의 임상운영 부회장인 Matthew Silvis 박사는 “균형 잡힌 일일 식단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일반적으로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제공하고 있..

Health Plus 2024.04.02

신경치료, 당뇨병성 신경병증 완화

“수술환자, 약 복용 환자보다 통증 덜 느껴“ "이번 연구에 따르면 주변 조직에서 압축된 신경을 방출하는 신경 감압 수술이 이러한 개인에게 지속적인 완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근관 증후군 및 허리 좌골신경통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수술적 치료법, 외과적 신경감압술(nerve decompression)이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과적 신경감압술은 소수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의 통증을 최대 5년 동안 상당히 완화시켰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발과 다리의 부은 신경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경직된 조직을 제거했으며, 이를 통해 신경으로의 혈류가 개선되어 정상 크기로 다시 줄어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댈러..

Health Plus 2024.04.01

입안 박테리아가 대장암 발병 촉진

‘Fna C2 아형’, 대장 종양의 50%서 존재 “미생물 기반의 세포 치료법은 대장암을 공격하는 새로운 개척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변형된 형태의 박테리아를 사용하여 약물을 종양에 직접 전달한다.” 사람의 입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 결장 종양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종양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이번 발견으로 매년 52,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대장암 퇴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애틀 소재 Fred Hutchinson 암센터 연구팀은 200명의 대장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대장 종양 조직에서 특정 구강 세균인 Fusobacterium nuc..

Health Plus 2024.03.29

유방암, 냉동절제술 '동결' 치료 효과

수술 받을 수 없는 대형 유방 종양에 적용 “수술은 여전히 ​​종양 제거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수천 명의 여성이 있다. 이들 여성들에게 치료 여정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 대형 종양을 냉동시켜 죽이는 냉동절제술(Cryoblation) '동결(Freeze)' 치료가 유방암과 싸우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냉동절제술(cryoablation)이라고 불리는 최소 침습적 시술을 받은 사람들 중 16개월 이내에 암이 재발한 사람은 10%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의 중재방사선 전문의인 Yolanda Bryce 박사는 “종양이 더 크지만 수술을 받을 수..

Health Plus 2024.03.28

간헐적 단식이 심장 위험 높인다

식사 8시간 제한, 심장 사망위험 두 배 ↑ "이번 연구 결과로 볼 때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최신 과학적 증거와 일치하도록 식이 요법 권장 사항에 대한 보다 신중하고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장려해야 할 것이다." 간헐적 단식이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 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식사를 한 사람들에 비해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는 간헐적 단식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심장 건강과 관련된 여러 지표를 개선했다는 이전 연구와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8시간 이내 시간 동안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16시간 이상을 굶는 방식(8대 16 방식)이 대표적이며, 일주일 중 이틀..

Health Plus 2024.03.27

혈당 변화, 당뇨 환자 사고에 영향

“혈당 수치 高低에 따라 인지 능력 저하” “일상생활에서 포도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처리 속도를 최적화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다른 당뇨병 관련 건강 상태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의 변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고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공동 수석 저자로 보스턴 소재 McLean Hospital의 뇌 및 인지 건강 기술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Laura Germine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람들의 뇌가 포도당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식이 서로 많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일상생활에서 포도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처리 속도를 최적화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다른 당뇨병 관련 건..

Health Plus 2024.03.26

대장암 혈액 검사, 정확도 83%

Shield 혈액 검사, “초기 단계 대장암 민감” “결장암이 확인된 연구 참가자 중 83%가 ctDNA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17%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기적인 의사 방문 중에 혈액 기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 정기 검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험적인 혈액 검사에서 대장암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10명 중 8명 이상에게서 대장암이 정확하게 발견되었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옵션이 될 수 있는 이 검사는 대장암 증상이 없고 평균 위험도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신저자로 시애틀 프레드 허친슨(Fred Hutchinson) 암센터의 위장병 전문의인 William Grady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

Health Plus 2024.03.25

면역중심 CAR T 치료로 뇌종양 감소

새로운 두 가지 형태 CAR T 치료법 효과 “이 전략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CAR T 전달 후 불과 24시간과 48시간 만에 촬영한 MRI 스캔에서 종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감소는 일부 환자에서 몇 달 후에도 지속되었다." ▲왼쪽부터 빨간색과 녹색 화살표로 표시된 뇌종양은 CAR-T 면역치료 치료 하루 만에 사라졌다. 이미지: Penn Medicine 환자의 척수액을 통해 이중 표적화, 면역 중심 CAR T 암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치명적인 뇌종양이 빠르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CAR T 치료법은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특정 단백질을 찾아 파괴하도록 재 프로그래밍된 환자의 면역체계 T세포의 힘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치명적인 교모세포종(GBM) 환자에 초점..

Health Plus 2024.03.22

체중 감량 수술, 신부전 환자에 도움

체지방 감소·당뇨병과 고혈압 조절 효과 커 “체중 감량 수술은 환자의 체중을 이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히 흑인과 저소득층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의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 수술은 비만과 신부전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생명을 구하는 이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이식이 필요한 일부 신부전 환자가 이식을 거부하는 주요 이유이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로 뉴 올리언스 소재 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신장 및 췌장 이식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는 Anil Paramesh 박사는 “체중 감량 수술은 환자의 체중을 이식을..

Health Plus 2024.03.21

ADHD약물 치료, 조기 사망위험 낮춰

“충동 조절 및 의사 결정 개선 효과” “ADHD 약물 치료 시작은 약물을 중단한 사람들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부자연스러운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만 집중했을 때 사망이 25% 감소하여 약물 치료의 이점은 훨씬 더 컸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ADHD 약물 복용을 시작하면 2년간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효과는 사고 및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감소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또한 ADHD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자연사할 위험도 더 높지 않았으며, 이는 해당 약물이 사용자의 심장 건강에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연구소의 Zheng Chang 박사는 “Ritalin, ..

Health Plus 2024.03.20

‘떨림’은 치매 발병 확률 높인다

본태성 떨림 노인, 치매 확률 3배 더 높아 "떨림은 쓰기, 먹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본태성 떨림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비자발적인 떨림을 유발하는 운동 장애인 본태성 떨림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달라스 소재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신경학과 의장인 Elan Louis 박사는 "떨림은 쓰기, 먹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본태성 떨림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본태성 떨림으로 인한 치매 위험은 빈도는 낮지만 더 심각한 운동 장애인 파..

Health Plus 2024.03.19

‘목표 미만’ 활동도 뇌졸중 위험 낮춰

매일 조금만 운동해도 뇌졸중 위험 18% 감소 “이번 연구 결과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신체 활동에 대한 증거 기반 권장 사항의 핵심 원칙, 즉 일부 신체 활동이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핵심 원칙과 일치한다.” 약간의 신체 활동이라도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리뷰가 발표되었다. 어떤 수준의 여가 시간 운동이라도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체 활동 수준이 권장 지침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낮다는 결론이다. 이탈리아 라퀼라대학교 응용 임상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 Raffaele Ornello 박사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비교할 때 권장 지침을 지키는 신체 활동량은 뇌졸중 위험을 29% 감소시켰다. 그러나 ‘목..

Health Plus 2024.03.18

설탕 함유 탄산음료, 심방세동 위험

다이어트 탄산음료, A-fib 발병 확률 높여 “달콤한 음료와 섬유질 위험 사이에 이러한 연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음료는 개인의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당뇨병은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단 음료나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것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불규칙 심장 박동이 발생할 위험을 약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주 2리터 이상의 인공 감미 음료를 마신다면 심방세동(A-fib) 발병 위험이 20% 상승하고, 2리터의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a-fib 발병 위험이 10% 더 높았으며, 반면에 매주 1리터의 무가당 과일이나 야채 주스를 섭취하면 그 위험이 8% 감소했다는 것이다. 수석 저자로 상하이 제9인..

Health Plus 2024.03.15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증가시켜

“6시간미만 수면 혈당질환 확률 16% 상승” “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들이 당뇨병과의 연관성 때문에 당황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일 밤 몇 시간만 잠을 자십니까?” 불면증으로 인해 하루 종일 혼수상태에 빠질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발병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권장 시간인 7~8시간을 자는 사람들에 비해 습관적으로 밤에 5시간을 자는 사람들은 혈당 질환에 걸릴 확률이 1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제약생명과학과의 수면 연구원인 Christian Benedict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식단이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측면에서 수면 부족을 보..

Health Plus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