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314

음악은 노인들에게 ‘좋은 약’이다

노인 89%가 “정신·육체적 건강에 도움” "음악은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보편적인 언어이다. 음악은 기분을 개선하고, 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며, 잠재적으로 뇌 건강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음악은 노인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노화에 관한 미시간대학교 국립 여론 조사의 최신 결과에 따르면, 사실상 50세에서 80세 사이의 모든 사람들(98%)이 음악을 통해 적어도 건강 관련 측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이익을 얻는다고 답했다. 여론 조사결과 4분의 3은 음악이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65%는 정신 건강과 기분에 도움이 되며, 약 60%..

Health Plus 2024.02.16

건강한 생활이 치매 발병 낮춰

“뇌의 '인지 예비력' 구축, 치매 예방” “뇌에 같은 양의 나쁜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은 인지적으로 더 나은 기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방식이 노화된 뇌에 탄력적인 '인지 예비력'을 구축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평균 91세에 가까운 586명의 뇌 부검을 기반으로, 각 개인의 생활 방식과 임종기 정신 능력을 뇌 단백질 플라크 또는 뇌 변화와 같은 치매의 신경학적 징후와 비교했다. 연구저자인 시카고 러시대학 메디컬 센터의 Klodian Dhana 박사는 “이는 좋은 영양, 규칙적인 운동 및 기타 요인이 뇌 내에서 진행되는 부정적인 변화를 완충하는 ‘인지 예비력’을 제공하여 노인들이 시..

Health Plus 2024.02.15

뇌졸중 후 치매 발병 확률 증가

뇌졸중 발병 1년 안에 치매 진단 확률 3배 “뇌졸중 후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관 위험 요인을 해결하고,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법을 확립해야 한다. 금연, 신체 활동 증가 등 생활 방식 변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뇌졸중 발병 후 첫 해에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거의 3배가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뇌졸중 후 치매 위험의 급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지만 결코 뇌졸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동일한 보고서가 밝혔다. 수석 연구원인 캐나다 해밀턴 소재 McMaster University의 Raed Joundi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 저하를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케 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lth Plus 2024.02.14

치매와 간경변증 오인사례 많아

10명중 1명은 ‘간경변으로 인한 뇌 손상’ “특히 간경변은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성 뇌병증은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에 독소가 축적되어 뇌로 유입될 때 발생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치매와 유사한 정신 착란이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노년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 10명 중 1명은 실제로 간경변으로 인한 뇌 손상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VA 메디컬센터의 Jasmohan Bajaj 박는 “이는 간성 뇌병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매라는 오진으로 인해 간성뇌증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Bajaj 박사는 "간 문제의 조기 발견은 표적화된 개입을 허용하고, 인지 저하에 기여하는..

Health Plus 2024.02.13

국물요리, 위(胃)와 혈압 건강 위협

맵고 짠 음식 자주 찾다간 위점막 염증 초래, 혈압상승 유발 #.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직장인 A씨는 겨울이 돼서 행복하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을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추위로 움츠러지는 심신을 위해선 좋지만, 일부에선 건강을 해치는 선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맵짠맵짠, 자극적인 음식! 위 건강에 악영향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국물요리는 메뉴 특성상 염분(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중 하나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질수록 국물요리를 찾게 되지만, 염분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식습관을 살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대표적 위암 호발국가인데 그 원인에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는 ..

Health Plus 2024.02.08

심장 강화 운동, 전립선암 위험 낮춰

심장건강 연간 3% 향상, 발병 위험 35% ↓ “전반적으로, 매년 심장 강화 체력이 증가한 남성은 체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심장 강화 체력이 조금만 증가해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유산소 운동량을 3% 이상 증가할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3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 소재 스웨덴 스포츠 및 건강과학 GIH학교의 운동 종양학 연구자인 Kate Bolam 박사 연구팀은 “전반적인 암 위험과 관련하여 신체 활동의 이점에 대한 다양한 증거가 이미 있지만 피트니스..

Health Plus 2024.02.07

음악 활동은 뇌 건강에 도움

“노화 관리 패키지의 일부로 접근 필요” "음악이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노년기까지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음악을 듣거나 악기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면 나이가 들수록 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기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문제 해결과 관련이 있으며, 노래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국제 노인 정신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최근호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악기, 특히 피아노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복잡한 과제 해결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공동..

Health Plus 2024.02.06

비만인, 정신 건강 개선 중요

美 연구팀, “조기 사망 위험 크게 낮춰” “다이어트나 운동만큼 자주 논의되지는 않지만, 이제 외로움은 건강이 좋지 않은 주요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32%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비만인 사람들의 ‘외로움’을 치료하면 건강 합병증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저자이자 뉴올리언스 소재 툴레인대학교 공중보건 및 열대의학대학 전염병학과 임시 의장인 Lu Qi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식습관과 생활습관 요인은 비만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지만 비만인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있어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하는..

Health Plus 2024.02.05

코로 호흡, 심장병 위험 감소

"주로 입으로 숨 쉴 때보다 혈압도 낮아” “구강 호흡과 비교하여 코 호흡이 미약하지만 잠재적으로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예후 심혈관 변수의 개선을 제공한다. 입이 아닌 코를 통해 호흡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편안해지며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코로 호흡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입이 아닌 코를 통해 호흡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편안해지며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보건 및 인간과학 교수인 Joseph Watso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주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쉰다는데 착안하여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연구는 코 호흡이 임상적으로 심혈관 변수에..

Health Plus 2024.02.02

체중 감량+당뇨병 치료 장점 커

심장병 40%, 신장 질환 발병률 33% 낮아 “체중 감량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완화시키면 심장과 신장에도 혜택을 줄 수 있다. 단기간이라도 당뇨병이 완화된 사람들은 심장병 발병률이 40%, 신장 질환 발병률이 33% 낮았다.” 체중 감량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완화시키면 심장과 신장에도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이라도 당뇨병이 완화된 사람들은 심장병 발병률이 40%, 신장 질환 발병률이 33% 낮았다는 것이다. RSCI 의과대학 인구보건학 책임자인 Edward Gregg 박사 연구팀은 최근 “체중 감량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을 완화시키면 심장과 신장에도 혜택을 줄 수 있다. 단기간이라도 당뇨병이 완화된 사람들은 심장병 발병률이 40%, 신장 질환 발병률이 33% 낮았다.”고 밝혔다. ..

Health Plus 2024.02.01

‘종일 앉아서 일하면…’ 수명 단축 요인

대만 연구팀, “조기 사망 확률 16% 더 높아”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건강이 악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다. 앉아 있으면 다리와 몸통이 약해지고 하지로의 혈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낮은 등급의 염증도 발생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할 확률이 16%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는 대만 Zhunan 소재 국립보건연구소(National Health Research Institute)의 Chi-Pang Wen 박사가 주도했다. Wen 박사는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건강이 악화된다는 ..

Health Plus 2024.01.31

종합비타민, 두뇌 노화방지 도움

매일 복용, 뇌 기능과 기억력 향상 효과 “20개 이상의 필수 미량 영양소가 포함된 종합 비타민제를 매일 복용하는 것이 기억 상실을 예방하고 인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강력하고 일관된 증거를 제공한다.” 매일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면 나이가 들수록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실험이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면 노인의 기억 상실을 예방하고 인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임상영양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이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경우 위약에 비해 뇌 노화가 2년 정도 느려졌다. 코코아 보충제 및 종합비타민 결과 연구(COSMOS..

Health Plus 2024.01.30

만성 염증과 빈곤, 사망위험 ↑

심장병 2배, 암 사망 확률 3배 높여 “만성 염증은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되며, 이전 연구에 따르면 암,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및 신장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만성 염증과 빈곤이 심장병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극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염증을 앓고 있는 빈곤층의 경우 미국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향후 15년 내에 두 배 이상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대학교 공중보건 및 보건전문 대학의 보건 서비스 연구, 관리 및 정책 교수이자 선임 연구원인 Arch Mainous III 박사는 “빈곤과 높은 수준의 염증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두 가지 요인을 모두 가진 사람들에게 기본..

Health Plus 2024.01.26

심장병약+발기부전제 처방 경고

“심장마비와 심부전 위험 증가시켜” “경증 협심증이 있고, 신체 상태가 양호한 남성에게 발기부전치료제 투여는 비교적 안전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질산염 처방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발기부전 약물과 함께 심장병 약물인 질산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 가지 유형의 약물을 결합한 남성은 사망 위험이 더 높거나 심장 관련 건강 응급 상황을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Daniel Peter Andersson 박사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남성들의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질산염을 복용하는 환자는 부정적인 건강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

Health Plus 2024.01.25

'선샤인 비타민' 충분히 섭취해야

겨울철 비타민 D 보충제 섭취도 효과적 “일반적인 성인은 하루에 800 국제단위의 비타민 D가 필요하며, 이는 대략 15~30분 동안 좋은 직사광선을 쬐는 것과 같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이 아닌 햇빛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에 햇빛에 노출하도록 해야 한다." 햇빛을 받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햇빛 비타민'으로 알려진 '선샤인 비타민'을 한 낯에 충분히 섭취할 것을 조언했다.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Mike Ren 박사(가족 및 지역사회 의학과)는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위장관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양의 흡수와 비타민이 우리 몸에서 사용 가능한 물질로 변환되는 방..

Health Plus 2024.01.24

임신 우울증, 조기 사망 위험 증가

사망 확률 2배, 자살 확률 6배 더 높아 “임신 관련 우울증과 관련된 사망 위험은 여성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한 달 안에 최고조에 달하지만, 약 20년 후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가 나타났다. 주산기 우울증은 매우 흔하며 모든 임산부의 10~20%에게 영향을 미친다.” 여성이 임신 중이나 임신 후에 우울증에 걸리면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산기' 우울증이 발생한 여성은 일반적으로 기분 장애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2배 더 높았으며, 또한 이러한 형태의 우울증이 없는 여성보다 자살할 확률이 6배 더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임신 관련 우울증과 관련된 사망 위험은 여성이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한 달 안에 최고조에 달하지만,..

Health Plus 2024.01.23

우울증과 체중 증가 복합 작용

우울증, 비만인 사람 빠른 체중증가 유발 “과체중이나 비만이 있는 개인의 우울증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해결하는 것은 추가적인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이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PLOS One 저널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과 관련된 증상이 증가한 사람들은 한 달 후에 체중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대학 의학연구위원회의 수석 연구원인 Julia Mueller 박사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이번 연구는 체중과 정신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이전 연구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우울한 느낌에 반응하는 경향이 높아 체..

Health Plus 2024.01.22

췌장암 치료용 백신 가능성 제시

ELI-002 실험적 백신, 재발 방지 효과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화학 요법을 마친 후에도 여전히 질병의 재발 위험에 처해 있다. 이 백신이 많은 환자의 재발을 방지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췌장암 환자들이 ELI-002라고 불리는 실험적 치료 백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규모의 새로운 임상 시험이 밝혀졌다. 현재 ELI-002라고 불리는 이 백신은 KRAS 돌연변이 고형 종양으로 알려진 종양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췌장 종양의 90% 이상이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연구를 주도한 휴스턴 소재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의 위장의학 종양학 교수인 Shubham Pant 박사는 “아직 단정할 수 없지만 이 백신이..

Health Plus 2024.01.19

대마초,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 안 된다

“현기증 및 균형 잃을 가능성 더 높아” “대마초에 함유된 CBD나 THC는 운동선수가 짧은 운동으로 자연적인 최고치를 활용하거나 장기간 달리는 동안 이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현기증을 겪거나 균형을 잃을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운동하기 전에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운동이 더 즐거워질 수 있다. 대마초를 사용하고 달리는 사람들은 집중력과 의욕이 좋아지고 통증이 덜해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마초는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화나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운동을 더 잘 즐길 수 있지만 운동 능력이 향상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스포츠 의학(Sports Medicine )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수의 주자들이 마리화나를 사용한 후 운동할..

Health Plus 2024.01.18

명상+운동, 정신 건강에 좋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수준 효과적으로 낮춰 “마음 챙김 명상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에 따른 일시적인 불편함을 극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사람들이 운동을 더 잘 받아들이도록 도울 수 있다.” 명상(mindfulness)과 운동의 결합은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콤보는 임상 시험에서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증 수준을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2,2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35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과 마음 챙김 명상을 함께 수행하는 사람들은 두 활동 중 하나만 수행하는 사람들보다 걱정,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증이 적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석 연구원인 영국 바스대학교 심리학과 Masha Remskar 박사는 “마음 챙김 명상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

Health Plus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