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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활동은 뇌 건강에 도움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4. 2. 6. 10:14

노화 관리 패키지의 일부로 접근 필요

  "음악이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노년기까지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음악을 듣거나 악기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면 나이가 들수록 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기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문제 해결과 관련이 있으며, 노래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국제 노인 정신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최근호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악기, 특히 피아노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복잡한 과제 해결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공동 저자이자 영국 엑서터대학 치매연구 교수인 Anne Corbett 박사는 전반적으로 음악적 활동은 인지 예비력으로 알려진 뇌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활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래는 또한 더 나은 뇌 건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합창단이나 그룹의 일원이 되는 사회적 요인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진행 중인 뇌 건강 연구에 참여하는 40세 이상의 성인 1,000명 이상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Anne Corbett 박사는 Corbett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이러한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음악 교육을 촉진하는 것은 노인들이 노년에 음악을 다시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 건강을 위한 보호적인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를 위한 음악 그룹 활동의 이점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증거가 있으며, 이 접근 방식은 노인을 위한 건강한 노화 패키지의 일부로 확장되어 치매 위험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음악이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노년기까지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