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44 테스토스테론, 너무 높아도 위험 “너무 낮거나 높으면 심방세동 위험 높여”“결국 테스토스테론은 ‘높을수록 좋은’ 호르몬으로 볼 수 없다. 이번 연구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상태뿐 아니라 과도하게 높은 상태에서도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시행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 용량을 사용하고, 정상 범위의 중간 수준을 목표로 하면서 심혈관계 상태를 함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경우뿐 아니라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도 심장 리듬 이상인 ‘심방세동’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널리 사용되는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은 단순히 수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정상 범위 내에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치료하고 꾸준히 모니터.. 2026. 9. 18. 장시간 ‘SNS’, 우울증 위험 커 하루 150분 이상 위험…게임보다 연관성 높아 “이번 연구는 SNS 이용과 우울증 사이의 뚜렷한 ‘연관성’을 보여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하루 150분이라는 수치를 개인의 우울증 여부를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의 SNS 이용 습관과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하나의 참고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셜미디어(SNS)를 매일 수시간 이용하는 성인은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2시간30분(150분) 이상 SNS를 이용하는 것이 스스로 보고한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학술지 ‘npj 정신건강 연구(npj Mental Health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SNS 이용은 직업이나 교육 수준뿐 아니라.. 2026. 9. 17. 폐경 호르몬치료, 치매 위험 낮춰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 16% 감소 효과“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호르몬 치료 여부와 별개로 규칙적인 신체 활동,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적절한 음주 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충분한 수면과 사회적·인지적 활동 등 전반적인 뇌 건강관리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경 후 시행하는 호르몬 치료(Hormone Therapy·HT)가 여성의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난소 제거 등 수술로 폐경을 겪은 여성에서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를 받은 폐경 여성의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발병 위험이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보다 1.. 2026. 9. 16. 무지개 카페 하늘과 산 사이에간판 없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들길 걷다가 들어오라고꽃잎 진 푸른 언덕 어디나 머문 자리가내 자리라고담과 벽이 없어싸울 일도 없겠다구름 소파가 아늑한 오늘커피 한 잔 마시고 바라보면어느새 지워지고 없는당신의 흔적 -「무지개 카페」 전문권혁수시선집 무지개 카페>------------- 비가 그친 오후, 동네 산책길에서 무지개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사람도, 강아지와 걷던 사람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휴대전화를 꺼내 들지만, 화면에 담으려는 사이 무지개는 조금씩 빛을 잃습니다. 조금 전까지 분명히 거기 있었는데 돌아서면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것이 무지개입니다. 「무지개 카페」에는 그런 잠깐의 풍경이 한 채의 카페가 되어 나타납니다.. 2026. 9. 15. FDA, 유방암 신약 ‘Etcamah’ 승인 암세포 증식 관여 특정 효소 차단 표적치료제 “이번 승인은 영상검사에서 암의 진행이 확인되기 전에 혈액 속 ctDNA를 통해 치료 내성 변이를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치료제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암이 더 치료하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질병이 진행하기 전 더 이른 시점에 치료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존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경구 치료제를 승인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암의 치료 내성 변이를 영상검사 상 진행이 확인되기 전에 찾아내고, 이에 따라 치료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첫 FDA 승인 사례다. FDA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 엣카마(Etcamah·성분명 카미제스트란트(camizestrant)).. 2026. 9. 15. 혈압 약, ‘꾸준히 복용’ 해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발병 위험 11% 낮춰 “이번 연구 결과처럼 복약 순응도가 낮아지면 혈압 강하 효과가 감소하고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역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혈압약을 처방받았다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용량과 시간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약을 하루 이틀 빼먹는 정도는 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 뿐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연구팀은 혈압약 복용 순응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독일 뮌헨(Munich)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 2026. 9. 14. 이전 1 2 3 4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