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장애 아니다”…치료법 개발 기대 "말더듬은 한때 심리적 장애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추가 연구를 통해 이제는 언어 생성 조절과 관련된 뇌 장애로 이해되고 있다.“ 말더듬은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신경학적 상태로 말더듬을 유발할 수 있는 뇌의 파괴된 네트워크를 발견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대학 신경학 교수인 Juho Joutsa 박사는 "이번 발견으로 언어 생성의 운동 장애 및 감정 상태에 따른 말더듬 심각도의 상당한 변동성과 같은 말더듬의 잘 알려진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Brain 저널에 발표되었다. 현재 여러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5~10%가 말더듬에 걸리고, 성인의 1%도 말더듬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