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적·외향적인 성격이 치매 위험 낮춰 “긍정적인 성격 특성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평생 동안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와 같은 질병에 대한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뇌에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낙관적인 성격은 그 영향에 대응하고 사람들이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성격이 치매 위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낙관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에 더 잘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성실하고 외향적이며 긍정적인 특정 성격 특성이 치매 진단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반면에, 신경증적이며 전망과 행동이 더 부정적일수록 정신 쇠퇴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석연구원인 노스웨스턴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