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 C2 아형’, 대장 종양의 50%서 존재 “미생물 기반의 세포 치료법은 대장암을 공격하는 새로운 개척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은 변형된 형태의 박테리아를 사용하여 약물을 종양에 직접 전달한다.” 사람의 입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 결장 종양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종양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이번 발견으로 매년 52,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대장암 퇴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애틀 소재 Fred Hutchinson 암센터 연구팀은 200명의 대장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대장 종양 조직에서 특정 구강 세균인 Fusobacterium n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