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달리기, 우울증 치료 가능성 높여 “정기적인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 체력 향상, 심박수 및 혈압 감소를 경험했으나 약물 치료에만 의존한 그룹은 이러한 이점을 보지 못했다.” 운동은 수년 동안 의사들에 의해 "자연의 항우울제"라고 불려 왔다.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그 개념이 정당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운동으로 우울증을 치료한 사람들은 신체적 건강도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항우울제와 비교했을 때 달리기가 불안과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4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로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기분, 우울증 및 불안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그러나 140명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