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및 염증 등 발생 가능성도 높여 “이번 연구에서는 빈번한 소금 섭취와 높은 체질량 지수 및 허리-엉덩이 비율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참여자들의 소금 섭취량을 조절하고 효과를 관찰하는 임상시험에서도 저나트륨 식습관의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끔’이라도 소금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소금이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과 염증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했다. 수석 연구 저자인 뉴올리언스 소재 Tulane University School of Public Health and Tropical Medicine의 Lu Qi 박사는 "이미 알려진 대로 소금을 제한하면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