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수 늘리면 증상 조절·신체기능 개선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장치 활용도 커 “신체 활동의 점진적인 증가는 심부전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부전 환자에게 심장 재활과 같은 프로그램이 권장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더 많이 걷기를 장려하고 환자의 일상생활에 대한 더 나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장치의 잠재적 가능성이 그 만큼 높다.” 하루에 1,000~5,000보를 걷는 심부전 환자는 덜 걷는 사람보다 증상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신체적 제한도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병 환자가 걸음 수를 늘리면 증상 조절과 신체 기능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개선을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심부전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장치의 잠재적 유용성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