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 많을수록 근육·심장건강 손실 줄여 "2000년대 초부터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평생 지구력 훈련을 하는 70세 노인의 심폐 능력 수준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20세의 ‘젊은 노인’과 동일하다. 간단히 훈련하면 더 젊어질 수 있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앉아 있거나 TV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지만, 빠르게 걷기, 정원 가꾸기, 아이들과 놀기 등 매일 22분만 신체 활동을 하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UiT 북극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Edvard Sagelv 박사는 “운동만으로는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는 없었으나 청소와 같은 가벼운 강도의 운동을 포함하여 소량의 신체 활동만으로도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