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섭취량 증가, 심장병 발병 확률도 높아 “여성들은 나이가 들 때까지 심장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젊거나 중년이라 할지라도 술을 많이 마시거나 폭음하는 사람이라면 관상동맥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폭음은 여성에게 특히 해롭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오클랜드 소재 Permanente Medical Group의 심장 전문의인 Jamal Rana 박사는 “폭음의 경우 과도한 음주를 하는 남성과 여성 모두 심장병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폭음 없이도 심장 위험이 지속적으로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경고했다. Rana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CC)의 보도 자료에서 "일반적으로 나이든 여성에게서 심장병 발병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