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학회, 건강한 체중 유지·금연·신체 활동 당부 “혈액 내 PSA 수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을 의미할 수 있지만 전립선 비대를 암시할 수도 있다. 정기적인 PSA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사망을 줄일 수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 암 사망의 두 번째 원인이다. 남성이 전립선암의 경고 징후를 숙지하고, 전립선 PSA(특이 항원) 검사를 받으면 더 높은 위험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립선 PSA검사는 비교적 비용을 아끼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종양을 발견할 수 있는 진단법이다. 특이항원이란 전립선에서 생성되는데, 조직에 문제가 있을 시 PSA 수치가 높게 나온다. 다만, 염증이나 비대증만으로도 수치는 높게 잡힐 수 있는 만큼, 다른 검사들도 병행하여 진행해야 한다. 미국 암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