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사례 81%가 20년 후에도 생존 “미국 암학회는 저선량 CT 검사는 초기 폐암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과 빈도에 대한 지침을 확대했다. 업데이트된 지침에서는 흡연자와 이전 흡연자에 대해 50세부터 시작하여 80세까지 계속해서 연간 CT 검사를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흡연자와 흡연하다 금연 중인 사람들의 경우 매년 흉부 CT 스캔을 받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극적으로 향상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은 폐암이 치명적이라고 믿고 있으나 새로운 보고에 따르면 CT 검사를 통해 종양을 조기에 발견한 사람의 81%는 20년 후에도 여전히 생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암이 초기 단계에 있을 때 암 진단을 받게 되면 20년 생존율이 95%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