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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변비, 치매 위험 경고 신호?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3. 7. 28. 11:00

만성 변비 중년층 인지 기능 저하 징후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적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변비가 그 자체로 어떤 식으로든 노화된 뇌를 더 빨리 악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않지만 장 건강과 뇌 건강을 연결하는 증거를 추가한다고 평가했다.”

  만성 변비는 내장 건강의 지표일 뿐만 아니라 사고력 저하의 잠재적인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약 110,000명 이상의 미국 중년 및 노년층 성인 중 만성 변비가 있는 사람들(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규칙적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사고력 테스트에서 더 나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3년 더 노화한 것과 같으며, ‘인지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말할 가능성 또한 73%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적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변비가 그 자체로 어떤 식으로든 노화된 뇌를 더 빨리 악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않지만 장 건강과 뇌 건강을 연결하는 증거를 추가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Dong Wang 박사(Brigham and Women's HospitalHarvard Medical School)"이러한 결과는 임상의가 장 건강, 특히 변비에 대해 노인 환자와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십 년 동안 100,000명 이상의 미국 의료 전문가를 추적한 세 가지 대규모 연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2012~2013년에 참가자들은 배변 습관에 대해 보고했고, 2014~2017년에는 인지 기능을 자가 평가했다.

  하위 집합은 2014년과 2018년 사이에 기억력과 사고력에 대한 객관적인 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연구팀은 평균적으로 이러한 객관적인 점수가 만성 변비(3일에 한 번 이상 배변을 하지 않는)를 보고한 사람들 사이에서 시계처럼(하루에 한 번 배변) 배변하는 사람들에 비해 낮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찬가지로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주관적 인지 능력에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그런 다음으로 연구팀은 미생물 문제에 대해 분석했다. 그들은 변비가 있고 인지 능력이 나쁜 사람들은 부티레이트(butyrate,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방산)를 생성하는 장내 세균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장내 세균은 섬유질을 분해할 때 부티레이트를 생성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회의와 온라인에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