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 참여하는 건강도시 시흥” 주민 중심 ‘주민주도형사업’ 추진 열정 ■박 명희소장은… ○…박 소장은 1987년 4월 군위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2017년 8월 시흥시보건소장에 취임했다. 30여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을 소홀히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특히 현재 시흥시의 시정정책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는데 대해 무함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사실 ‘주민주도형사업’이라는 말이 지금은 익숙한 단어가 되었지만 7년 전인 2012년 시흥시가 그것도 보건소 업무와 관련해서는 매우 생경한 명칭이었다. “건강영향요인이 유전적, 생활습관을 넘어 개인이 속한 조직, 지역사회, 국가 제도, 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