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 떨림 노인, 치매 확률 3배 더 높아 "떨림은 쓰기, 먹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본태성 떨림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비자발적인 떨림을 유발하는 운동 장애인 본태성 떨림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달라스 소재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신경학과 의장인 Elan Louis 박사는 "떨림은 쓰기, 먹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본태성 떨림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본태성 떨림으로 인한 치매 위험은 빈도는 낮지만 더 심각한 운동 장애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