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 번 섭취, 발병 위험 62% 높여 "일주일에 붉은 고기를 2인분만 먹어도 위험이 증가한다. 섭취량이 많아짐에 따라 그 위험도 계속 증가했다. 이번 발견은 붉은 고기를 견과류와 콩과 같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대체하거나 유제품을 적당히 섭취하면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일주일에 두 번 붉은 고기(red meat)를 먹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62%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위험은 가공된 고기와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 모두에 적용된다. 미국 보스톤 소재 Harvard's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Xiao Gu 교수는 "일주일에 붉은 고기를 2인분만 먹어도 위험이 증가한다. 섭취량이 많아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