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팀, “조기 사망 위험 크게 낮춰” “다이어트나 운동만큼 자주 논의되지는 않지만, 이제 외로움은 건강이 좋지 않은 주요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32%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비만인 사람들의 ‘외로움’을 치료하면 건강 합병증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저자이자 뉴올리언스 소재 툴레인대학교 공중보건 및 열대의학대학 전염병학과 임시 의장인 Lu Qi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식습관과 생활습관 요인은 비만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지만 비만인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있어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