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과 유방암도 유사한 연관성 보여” "이번 연구가 췌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생활 방식 중재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췌장암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 인슐린 수용체를 조절하는 표적 치료법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췌장암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인슐린 수치가 소화액을 생성하는 췌장 선포 세포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이러한 자극은 세포를 전암성 세포로 바꾸는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공동 연구 저자이자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UBC)의 생명과학연구소이 James Johnson 교수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췌장암 발병률도 놀랄 만큼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슐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