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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체지방 감소 효과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5. 1. 31. 08:02

주당 150분 초과 유산소 운동 필요

주당 30분의 유산소 운동이 체중(0.52kg), 허리 둘레(0.56cm), 체지방 비율(0.37%), 내장 및 지방 피하 조직의 면적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평균 차이, 각각 -1.60 -1.37cm 2 ). 또한 유산소 운동과 관련하여 삶의 질의 신체적 및 정신적 측면이 약간 증가했다(표준화 평균 차이, 각각 1.69 0.74 표준 편차).”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 주당 30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경우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체지방 측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이다.

최근 JAMA Network Open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검토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의 경우 주당 30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 측정치가 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과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지난 45년 동안 과체중과 비만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3배나 증가했으며, 성인의 약 50%가 과도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WHO 등의 현재 지침에 따르면 주로 유산소 운동 또는 유산소 운동과 저항 운동을 결합한 형태의 운동 프로그램이 비만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수정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Imperial College LondonAhmad Jayedi 박사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인 6,8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비만 측정의 용량-반응 연관성을 조사했다. 116건의 무작위 임상 시험이 메타 분석에 포함되었다.

그 결과 주당 30분의 유산소 운동이 체중(0.52kg), 허리 둘레(0.56cm), 체지방 비율(0.37%), 내장 및 지방 피하 조직의 면적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평균 차이, 각각 -1.60 -1.37cm 2 ).

또한 유산소 운동과 관련하여 삶의 질의 신체적 및 정신적 측면이 약간 증가했다(표준화 평균 차이, 각각 1.69 0.74 표준 편차).

이와 함께 경미한-중등도의 부작용이 약간 증가했다. 대부분 근골격계 증상이었다(위험 차이, 참가자 100명당 2건 더 많음).

연구팀이 유산소 운동 기간을 주당 300분으로 늘리면서 체중, 허리둘레 및 체지방 측정값이 선형적 또는 단조롭게 감소했다.

중간~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당 150분 지속한 결과, 허리둘레와 체지방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감소와 관련된 결과를 얻으려면 중간 강도 이상으로 주당 150분을 초과하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