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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보건소 이부옥소장

텅빈충만, 상선약수 2011. 2. 24. 12:51

경남 창원시보건소 이부옥소장


창원시보건소(소장 이 부옥)는 우리나라 최초 건강도시를 도입하여 전국에 건강도시를 확산시키는 등 국내 보건사업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닌다.

국내 최초 「비만과의 전쟁」 선포로 비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나, 친환경 방역사업, 평생관리 구강사업,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한방보건 및 재활보건사업, 임산부 영유아관리사업 등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부옥 소장은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전국 최고 친절한 보건소, 그리고 통합보건사업으로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창원시 보건소의 목표”라고 했다. “창원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살고 싶어하는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기업사랑도시, 평생학습도시, 과학문화도시, 건강도시, 환경도시, 사람중심의 편리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창원시보건소(소장 이 부옥)는 이러한 창원시의 비전에 걸맞게 우리나라 최초 건강도시를 도입하여 전국에 건강도시를 확산시키는 등 국내 보건사업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닌다.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최초「비만과의 전쟁」선포로 비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나, 친환경 방역사업, 평생관리 구강사업,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한방보건 및 재활보건사업, 임산부 영유아관리사업 등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에게 사랑 받는 「전국 최고의 친절 보건소」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친절”만큼은 앞서겠다는 각오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보건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부옥 소장은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전국 최고 친절한 보건소, 그리고 통합보건사업으로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창원시 보건소의 목표”라고 했다.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시민모임, 지역사회연계 비만클리닉사업 추진,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평생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 친환경 방역소독사업, 찾아가는 한방보건 및 재활방문사업, 희망 창원을 위한 임산부 영유아 관리사업 등이 모두 ‘살고 싶어하는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보건소는 이러한 사업성과로 2004년 경상남도 건강증진사업 장려기관선정, 2005년 경상남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2006년 창원시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우수부서표창, 2006년 창원시 고객접전분야 친절서비스 우수부서표창, 2006년 경상남도 금연클리닉사업 장려기관표창, 2006년 경상남도 비만사업 우수기관선정, 2005년과 2006년 모자보건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창원시는 2004년 6월 25일 우리나라 최초로 WHO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창립회원 도시로 가입했다. 이 소장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개선하며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수준을 달성하는 것”이 건강도시의 개념이라면서 이를 위해 창원시는 10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WHO에 보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즉, ▲지속가능한 도시의 개발 ▲물리적 환경의 개선 ▲깨끗한 음용수 공급 ▲운송체계의 개선 ▲주거 정책 ▲감염성질환, 식중독 그리고 예방접종 ▲음주습관의 개선 ▲금연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 ▲젊은이들의 건강증진 등이 그것이다.

창원시보건소는 WHO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창립회원도시 가입과 동시에 2004년 9월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WHO 건강도시프로젝트의 주요개념, 국제적 활동, 외국의 건강도시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여 학계의 관심도를 제고시켰다. 건강도시 국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치단체 중심의 건강정책이 확산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2005년 3월에는 건강도시창원 실행계획을 보건소 차원에서 시 차원으로 확대 전개했다. 즉 모든 정책에 건강증진 개념과 범위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시계획과 건강’‘환경과 건강’이라는 주제의 시민포럼을 열었다. 2006년 9월에는 국내 회원도시의 초대 의장도시로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창립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건강한 대학 사업추진을 위해 창원대학교를 건강증진대학으로 지정, 관-학 협약서를 체결하여 건강에 관한 교양교과목이 학점과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설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인재육성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보건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건강도시운영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고 9월에는 의장도시인 창원시의 주최로 제2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했다.

이 소장은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도시환경 여건과 시민들의 건강의식 수준도 높은 만큼 시민을 위한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속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건강도시창원 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만성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비만인구의 높은 증가는 각종 질병발생과 관련이 있다”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건강유지 및 증진에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것이 이 소장의 지론이다.

창원시 보건소는 2000년도부터 지역사회 중심의 비만 예방 및 비만관리(치료) 프로그램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 6월 전국 최초로 ‘비만과의 전쟁’선포식을 개최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다. ‘100Kcal 덜 먹고 100Kcal 더 쓰기’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비만관리대책을 통해 비만개선 실천 유도로 적정체중 유지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시키는 집중관리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비만클리닉 사업을 경남에서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별(대상자별) 비만 예방 및 관리(치료)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하고 있다. 비만클리닉사업 대상자는 체지방율 30% 이상자로서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4회 이상 운동 프로그램 실시와 식습관 관리를 주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비만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전문 강사, 보건소 관계자 보건교육, 건강축제, 학교 및 사업장 등 자료전시, 홍보물 배부,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소장은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증가로 고열량, 고지방, 고염식 섭취와 육체적 활동보다는 과도한 학습, TV, 컴퓨터 게임화로 인해 신체와 체육활동이 저조하여 소아비만의 증가원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소아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한 학교비만클리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초등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경도비만 이상 학생 190명을 방학 집중프로그램 및 학교현장 프로그램 실시하여 운동의 지루함을 없애고 즐거운 운동과 놀이문화를 접목시킴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인대상으로는 비만, 질환군(당뇨, 고혈압, 만성질환자 등) 관리사업(연 3기 210명), 스포츠센터 이용 이동비만클리닉사업(2개 스포츠센터 140명 : 중부권 1개, 동부권 1개)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 대상으로는 사업장비만클리닉사업(1개소)과 스포츠센터를 연계하여 효율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동비만클리닉사업은 주거지와 운동시설 이용을 쉽게 하여 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다.

비만클리닉사업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ㆍ후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혈중지질 3종, 간기능 검사ㆍ혈당검사)실시로 변화양상을 제시하고 ▲다양한 운동방법 습득(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등) 지도, 상담 등 ▲개인별 기초체력측정을 통해 운동 전ㆍ후 운동에 대한 자신감 부여 ▲식이상담, 개인별 일일 식사일지 기록과 자신에게 맞는 영양칼로리 제공 ▲계속관리(체성분 분석, 운동 상담, 식습관 교육, 상담) ▲영양교육을 통한 영양지식 습득 및 식습관 개선(부모교육 병행) 등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비만클리닉사업의 최종목적은 정상체중인 사람은 체중유지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과체중 및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자에게는 비만개선(치료)프로그램 보급으로 건강증진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적정체중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이 소장의 설명이다.

 

■ 이부옥 소장은…

농익은 가을이다. 창원으로 가는 길, 차창 너머로 보이는 주홍 빛깔의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정경이 너무 정겹다. 이 가을, 내 안의 생명력을 돌보게 만드는 그런 충만한 마음으로 창원을 찾았다. 이 부옥 소장은 굵고 검은 안경 태가 인상적이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직원들이 굳이 “인자하다”고 하지 않았어도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굵직한 억양으로 들려주는 진실성으로 인해 넉넉한 아량과 지혜를 실감할 수 있었다. 상처받지 않고 갈등관계를 원활하게 풀 수 있도록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 직원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이 소장과 인터뷰하면서 내내 떠나지 않는 느낌은 낙관적인 태도, 그리고 배움의 자세였다. “공부하라, 공부하고 연구해서 하는 사업은 똑 같은 일을 하더라도 격이 다르다” “건강교육도 많이 받은 사람이 병 없이 오래 산다” “소득이 높을수록 평생교육의 중요성도 그 만큼 증대된다”라는 이 소장을 두고 직원들은 “공부가 취미”라고 했다.

요즘도 매일 인터넷을 통해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이를 또 직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번역하여 나눠준다.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등의 자료를 24건 이상이나 번역하여 수행하였던 경험 등, WHO의 건강도시사업에 관한 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기인한다.

“직원들에게도 철밥통 공무원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항상 공부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의사가 의사노릇만 하려면 병원에 근무해야 하고 간호사가 주사만 놓으려면 보건소에 있을 필요가 없다. 공무원은 종합 행정을 하고 법규를 집행하는 기관이다. 항상 업무와 연관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한다” 카네기가 자서전에서 “사람이 무언가를 배우면 오래지 않아 그 지식을 활용할 기회가 오는 법”이라고 한 말이 새삼스럽지가 않다.

이날 창원시보건소의 이 상민행정계장은 “똑 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창원시보건소가 하면 격이 다르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직원은 “소장 님이 직접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 최신지식을 습득하고, 그 자료를 번역해서 나눠주고 숙제를 내어 주는 것이 어떤 때는 힘이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공부한다는 것은 현상을 깊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힘이 배양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名醫도, 전설적인 컨설턴트도 한 가지 증상만 듣고 문제를 진단해 내는 사람은 없다. 증상과 원인,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구분해 내는 디테일에 대한 집중이 결국 차이를 만든다. 창원시보건소와 이 부옥 소장의 ‘공부’는 그런 점에서 놀랄만한 창의성을 계속 발굴해 내고 있는 원천이다. 1984년에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 침례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밟던 중, 정부의 장학의의에 대한 옵션(?)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는 이 소장은 “보건소장을 오갈 곳이 없는 그래도 자격증이 있는 의사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직장이 보건소라는 개념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모든 의사들이 공무원을 비하하여 이야기하듯이, 의사 공무원도 항상 자기들 보다도 열등한 의사이자 공무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다.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역할이 있고 개업의는 개업의대로 역할이 있는 것”이라는 관점이다. 창원시는 인구와 도시 여건에 비해 의료기관의 분포가 빈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창원시는 대학병원급 3차 병원에 유치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소장은 보건소 신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도에 개소한 건강증진센터는 서부 권역의 보건소 역할을 하도록 조치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여 보다 포괄적인 복선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 소장과 창원시보건소의 바램이다.

― 주민 특성에 맞는 질병예방·치료프로그램 개발은?

“만성질환의 가장 최우선적인 문제점인 비만 관리사업은 전국 어느 광역시나 지방단체에서도 시도하지 않던 2001년부터 보건소 체력단련실 설치와 운동사를 배치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체성분검사, 기초체력 측정등 전문적인 상담중심의 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올해는 비만클리닉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아 현재 학교와 산업장, 지역사회 스포츠 센터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비만이동클리닉, 유아·청소년들의 아침결식예방, 건강생활실천대회, 청소년건강한마당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 만성질환예방사업에 대한 소신은?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흡연, 비만, 음주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의 특성상 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다.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는 ‘가족사랑 행복한 걷기’는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내 혈당 내 혈압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만성질환자가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 보건정책에 대한 견해는?

“보건소에는 만성퇴행성질환관리, 보건정보시스템, 맞춤형 방문 등 전산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가 다르고 담당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인별 프로그램에 등록 관리하고 있음으로 해서 행정력 낭비 및 서비스의 질도 저하되고 있다. 새로운 정책 수립 시 100% 활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

또한 금연클리닉,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치아홈메우기사업 등 보건소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강화된 근로기준법(비정규직)으로 인력관리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없어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합리적인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약력】 이 소장은 1984년에 부산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 침례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밟던 중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밀양시 보건소장, 함안 보건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1999년부터 창원시 보건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후생성, 신슈 대학, 동경의과치과 대학,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연수와 함께, 필리핀 WHO 서태평양 지구 연수, 유럽 각 국의 암 관련 연수를 한 바 있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 보건행정인 대상을 수상했다.

황보 승남국장/hbs5484@hanmail.net

 

전국 보건소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시·도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 행태’를 바꿔나가는 절주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함으로써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월1회 실시하는 야간 절주모니터링은 시민단체와 학교 교사,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지역 내 도·소매점, 음식점 등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 행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단체모임, 시·경찰합동 야간 음주단속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소장은 “절주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