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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수준이 심방세동 발병과 연관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3. 9. 1. 09:57

 

대사량 증가는 심방세동(a-fib) 위험 8% 낮춰

  이번 연구결과는 피트니스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과 1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한 대규모 연구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심방세동과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체력 수준이 a-fib(심방세동)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약 11년 동안 15,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각 대사량의 증가는 a-fib의 위험이 8% 낮고, 뇌졸중 위험이 12% 낮은 것으로 보고했다.

연구저자인 대만 타이베이 국립 양밍차오퉁대학의 시셴성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피트니스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과 1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한 대규모 연구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심방세동과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 심방세동, 즉 불규칙하고 종종 빠른 심장 박동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2003년에서 2012년 사이에 러닝머신 테스트에 회부되었다.

연구팀은 브루스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그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브루스 프로토콜은 각 사람이 연속적인 3분 단계에서 더 빠르고 더 가파른 등급으로 걷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이 달성한 에너지 소비율에 따라 체력을 계산했는데, 이는 대사 등가물(MET)로 표현되었다.

연구 참가자들은 평균 55세부터 시작하여, 59%가 남성이었고 새로운 발병 a-fib, 뇌졸중, 심근 경색 및 사망을 찾는 참가자를 추적했다.

그 결과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조정한 후, 11.4년의 중간 기간 동안 참가자의 3.3%a-fib를 보였다.

 트레드밀 테스트에서 각각의 MET 증가는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주요 심혈관 질환을 나타내는 a-fib 위험 8%, 뇌졸중 위험 12%, MACE 위험 14%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트레드밀 테스트에서 얻은 MET에 따라 3가지 체력 수준으로 나뉘어졌다. , 낮은 MET8.57 MET 미만, 중간은 8.57~10.72, 높은 것은 10.72 이상이었다.

  5년 동안 a-fib에서 벗어날 확률은 저체중, 중체중, 고체력 그룹에서 각각 97.1%, 98.4%, 98.4%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가장 흔한 심장 리듬 장애이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또한 뇌졸중 위험이 5배 더 높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 2023)에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