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2

국민 질환 ‘백내장’,

진단 미루거나 방치하면 안 돼 치료법은 안전하고 간단, 방치하면 실명 위험인공수정체, 본인의 생활패턴 고려한 후 선택“실명의 흔한 원인질환으로 손꼽히는 만큼 증상발현 시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이며 특히, 전신마취 없이 약 10~15분의 수술로 시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 백내장은 60대 이상 성인 중 70%가 진단받는 한국인의 대표적 안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하는 ‘연도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은 매년 다빈도 수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경희대병원 안과 김기영 교수는 “백내장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의 피질이 하얗게 변하거나 중심부가 딱딱해지면서 누렇게 변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라며 “질환 특성..

Health Plus 2025.04.17

플라스틱, 아기 뇌 발달에 해롭다

‘프탈레이트’ 성분이 세로토닌 수치 낮춰 "이번 연구는 플라스틱 소재에 사용된 화학 물질이 인체 건강에 해롭다는 방대한 증거 기반에 추가된다. 플라스틱 대신 유리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노스틱 팬을 피하고, ‘프탈레이트 무함유’라고 표시된 개인 관리 용품을 선택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프탈레이트는 가정용 먼지에서 발견될 수 있으므로 공기 순환을 개선하고, 젖은 천으로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과 개인 관리 제품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화학 물질인 프탈레이트(Phthalates)가 아기의 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탈레이트는 식품 포장재, 샴푸, 장난감, 비닐 바닥재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품목에서 발견된다. 프탈레이트는..

Health Plus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