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음주자 보다 뇌손상 위험 133% ↑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 손상 위험이 133% 더 높았다. 또한 과거에 술을 많이 마셨던 사람들은 뇌 손상 위험이 89% 더 높았고, 일주일에 7잔 이하, 즉 적당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그 위험이 60% 더 높았다.”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기억력 및 사고 문제와 관련된 뇌 병변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주일에 8잔 이상의 알코올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유리동맥경화증, 즉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작은 동맥이 두꺼워지고 좁아지는 증상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Neurology 저널에 보고되었다.연구진은 이러한 질환이 혈액 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