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빈번, 정확한 진단·적절한 치료 중요 “요로결석의 위험인자로는 가족력, 수분섭취 부족, 통풍, 병실에 오랫동안 누워있는 경우, 반복적인 요로감염, 부갑상선 질환 등의 칼슘대사 이상, 비만 등이 있다.” 요로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적이 있는 사람 가운데 10.7%는 증상이 있어도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에서 요로결석 치료를 받은 사람이 가장 많이 받은 치료법은 체외충격파쇄술(55.2%)과 대기요법(50.7%)이며, 이어 내시경 시술(10.4%) 순이었다.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은 국내 20-6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요로결석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요로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적이 있다고 응답한 참여자의 10.7%는 증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