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314

건강 유지, 남성 암 위험 낮아져

심장 강화 운동, 암 예방•생존 가능성 높여 “유산소 운동은 염증을 낮추고, 복부 지방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며, 이 모든 것이 결장암 및 폐암 발병 위험을 현저히 낮출 뿐 아니라 이러한 암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의 심장 건강이 남성에게 가장 흔한 세 가지 암, 즉 결장암, 폐암 및 전립선암 발병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심장 강화 운동 수준이 높을수록 결장암 및 폐암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으며, 또한 전립선암, 결장암 및 폐암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스톡홀름 소재 스웨덴 스포츠 및 건강과학학교의 Ekblom-Bak 박사는 "더 나은 심폐 건강(CRF)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남성의..

Health Plus 2023.07.04

오메가-3, ALS 늦추는데 도움

아마씨유, 호두, 카놀라유 등에 다량 함유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오메가3 유익 “에이코사펜타엔산 이라고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을수록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었다. 이것은 지방이 많은 생선과 생선 기름 보충제에서 찾을 수 있다.” 아마씨유 및 호두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과 관련된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ALS(구 루게릭병으로 알려짐)는 뇌와 척수의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ALS 환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 운동을 시작하고 제어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진단 후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 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신경학 저널..

Health Plus 2023.07.03

“허리가 아파요”, 허리 경련

원인과 증상, 치료 및 관리 대책 스트레칭, 온·냉찜질 요법 적용 효과 "온찜질이나 냉찜질부터 좋은 자세를 취하고 집중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략이 있다. 허리 경련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구하여 맞춤형 지도를 받고 특정 상태에 가장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가 아파요!" 허리 경련과 함께 오는 날카롭고 갑작스러운 통증에 대한 반응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건강전문 매체 HealthDay News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허리 경련의 원인, 증상 및 가장 중요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허리 경련이란?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허리 경련은 아주 작은 경련에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심각한 수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

Health Plus 2023.06.29

알츠하이머는 유전입니까?

“70대∼80대에 빈발, 나이가 가장 큰 위험 요인” 고혈압·당뇨병 등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 "아직은 명확하게 예방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으나 식이요법, 운동, 금연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유형의 치매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유전입니까? 알츠하이머병은 치명적인 진단이며, 가까운 친척이 이 병을 앓았다면 더 걱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병은 70대 후반과 80대에 가장 흔하기 때문에 나이가 이 질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강조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미국인 중 600만 명 이상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Health Plus 2023.06.28

저용량 아스피린, 빈혈 위험 높여

70세 이상에서 빈혈 위험 20% 이상 증가 노인 혈중 철분 수치 감소와도 관련 있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피로와 숨 가쁨과 같은 빈혈 증상과 출혈 징후가 있는지 주의하고 우려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노인의 빈혈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에서 빈혈 위험이 20%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혈중 철분 수치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호주 Monash University의 Zoe McQuilten 박사(혈액학)는 "많은 노인들에게서 빈혈은 피로와 전반적인 기능 저하와 같은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빈혈과 아스피린에 대한 이번 연구는 주목할 만하다.”면서 "우리는 대규모 임상 시험을 ..

Health Plus 2023.06.27

LDL콜레스테롤과 심혈관질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아도 심혈관질환 위험 더 높아질 수 있어 LDL 콜레스테롤 수치, 80~90mg/dL 이하일 때,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아지는 J자형 상관관계 확인 “이번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은 심혈관질환 발생에 있어 다양한 위험인자를 고려해 잠재적 환자군을 명확히 하고, 추적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도 염증 활성도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도 심혈관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는 역설적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확인됐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도 혈중 염증 활성도가 높아져 심혈관질환 위험이 ..

Health Plus 2023.06.26

비만, 정신건강 진단위험 증가

젊은 연령층·여성 환자에서 위험 더 높아 "우울증 에피소드, 불안 및 신체화, 정신분열증 및 정신분열정동증과 같은 정신병 스펙트럼 및 성격 장애에 대한 일상적인 검사는 비만 진단을 내릴 때마다 필요하다. 비만 진단 후에 정신 건강 장애 진단을 받게 될 위험의 증가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정신 건강 진단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Translational Psychiatry에 온라인으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정신 건강 진단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엔나 의과대학의 Michael Leutner 박사 연구팀은 1997년부터 2014년까지 입원 환자 서비스에 대한 오스트리아 국가 등록 데이터를 분석, 비만과 정신 질환에 대한 병원 진단 ..

Health Plus 2023.06.23

허리 경련, 자가 요법으로 관리

스트레칭, 온·냉찜질 요법 적용 효과 온찜질이나 냉찜질부터 좋은 자세를 취하고 집중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략이 있다. 허리 경련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구하여 맞춤형 지도를 받고 특정 상태에 가장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가 아파요!" 허리 경련과 함께 오는 날카롭고 갑작스러운 통증에 대한 반응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건강전문 매체 HealthDay News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허리 경련의 원인, 증상 및 가장 중요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허리 경련이란?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허리 경련은 아주 작은 경련에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심각한 수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허리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

Health Plus 2023.06.22

타우린, 노화 조절 주요 인자?

동물 실험연구 결과, 노화 과정 늦춰 “타우린은 인체가 자연적으로 합성하는 아미노산으로 음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갑각류가 가장 많은 양을 제공하지만 타우린은 쇠고기와 가금류(특히 흑육)와 유제품에서도 소량 발견된다.” 육류, 생선, 에너지 드링크에 함유된 아미노산(타우린)이 동물의 노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동물실험에서 타우린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의 결핍이 실험실 쥐의 노화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타우린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감소했지만, 중년의 쥐에게 1년 동안 매일 타우린 보충제를 제공하면 본질적으로 노화 과정이 느려졌다는 것이다. 위약 보충제를 먹인 실험실 쥐와 비교했을 때, 타우린을 섭취한 쥐는 10%에서 1..

Health Plus 2023.06.19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섬유소 섭취량 늘리고, 글루텐 피해야” "글루텐을 피해야 한다. 밀, 보리, 호밀과 같은 글루텐 함유 곡물을 피하는 것은 글루텐 민감성이나 체강 질병이 있는 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퀴노아, 쌀, 글루텐 프리 귀리와 같은 글루텐 프리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을 앓고 사람들은 그것이 복통, 설사 및 변비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만성 질환임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의 건강전문 매체 HealthDay News는 최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IBS의 원인,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소개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Mayo Clinic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만성 경련으로 복통, 팽창, 과도한 가스 및 저지력을 주는 설사와 변비 등 다양한 고통스러운 증상..

Health Plus 2023.06.16

중년 발기부전, 두뇌에 영향

인지, 신체, 정신 건강의 민감한 지표 “발기부전은 다른 질병이 명백히 나타나기 전에 남성의 인지,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여러 측면에 대한 초기 민감한 지표인 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변화라도 발기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의사는 발기 기능 문제에 대한 많은 가능한 원인을 배제하고 발기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 및 생활 습관 변화와 관련된 계획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년에 발기 기능이 저하된 남성의 경우 기억력 및 처리 속도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남성들은 향후 12년 동안 더 빠른 기억력 감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ED)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년 후반기의 발기 ..

Health Plus 2023.06.15

알츠하이머와 치매

“건강한 생활 방식이 치매 예방에 중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좋은 영양 유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자제, 규칙적인 운동, 퍼즐, 읽기 또는 새로운 기술 학습은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적절한 약물을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관리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점차 기억력, 사고력, 행동력을 약화시켜 가장 단순한 일상 업무를 방해하게 된다. 그러나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당한 기억력 상실과 인지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상태를 포괄하는 더 넓은 의미의 용어이다. 최근 건강전문 매체인 HealthDay News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관리 대책을 소개했..

Health Plus 2023.06.14

해외여행객 폭증, 감염병 비상

물과 음식은 되도록 충분히 끓여 익힌후에 섭취하고 과일은 반드시 껍질 벗겨 먹고, 손 청결에 신경 써야 “국가별 기후와 생활 습관, 여행시점을 기준으로 유행하고 있는 풍토병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백신접종, 예방약 복용 및 상비약품 준비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검사결과지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들이 점차 확대되면서 특히, 근거리인 일본,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는 세균 증식이 쉬운 만큼, 여행 관련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주요 감염..

Health Plus 2023.06.12

[SNUH 건강정보] 노안·백내장·원시

노안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공통점과 차이점 다초점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 근거리 시력 교정 ‘노안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노안 함께 치료 “노안을 늦추기 위해선 신체 전체의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노화의 주요 원인은 ‘산화 스트레스’인데, 이를 낮추려면 곡물·콩·채소·과일을 주로 섭취하고 지방·육류·술은 피하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과식을 삼가고 적절한 열량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4~50대가 되면 먼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가 이전만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에도 ‘노안’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일환인 만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노안, 백내장 및 ..

Health Plus 2023.06.09

기공, 암 관련 피로완화에 도움

에너지 증가·기분과 스트레스 수준도 개선 "암 생존자의 피로는 극도로 쇠약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 운동은 피로에 좋지만 피곤할 때는 정말 어려울 수 있다. 기공은 임상적으로 관련된 개선을 보여주는 매우 부드럽고 느린 움직임의 명상 기반 수련이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놀랍다." 호흡과 자세의 단련 등 심신의 수련을 통한 중국 고래의 건강법인 기공(氣功)이 암 환자들의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특히 기공이 워킹과 필라테스에 비해 에너지를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기분과 스트레스 수준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암 치료를 막 마친 24명의 여성 암 환자로 구성된 소그룹에서 기공이 피로에 대한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Health Plus 2023.06.08

표적 함암제 ‘타그리소’ 효과

초기 폐암환자 사망률, 절반으로 줄여 “비소세포폐암 환자 생존율 향상시켜” 표적 암 치료제인 타그리소(osimertinib)를 하루에 한 번 사용하면 초기 폐암 환자의 5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는 EGFR로 알려진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는 종양을 유발하는 통제 불가능한 세포 성장과 관련이 있다. Tagrisso는 이러한 과도한 성장을 단락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실험에는 IB, II 또는 IIIA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82명이 참여했다. 폐암의 약 85%는 NSCLC이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는 EGFR 돌연변이가 있는 암을 가지고 있었다. 종양학자인 오하이오 소재 Cleveland ..

Health Plus 2023.06.07

영양소 ‘Flavanols’, 기억력 높인다

베리, 과일, 채소, 브로콜리 등에 함유 "플라바놀이 노화된 뇌의 영양소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에서 플라바놀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면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억력과 사고력의 일부를 잃을 가능성이 높지만, 플라바놀(Flavanols)이라는 영양소가 그러한 감소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 채소, 그리고 초콜릿에서 발견되는 천연 화합물인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플라바놀(flavanol)이 기억에 중요한 뇌의 해마 내 영역인 치상회(dentate gyrus)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15년간의 연..

Health Plus 2023.06.05

부정맥 진단·치료 가능

‘다채널 전기 자극 어레이’ 개발 서울대병원-기초과학연구원, 삽입형 제세동기 단점 극복 동물실험서 강력한 전기 충격 없이 부정맥 치료 및 예방 “악성 심실 부정맥은 심부전 환자에게 동반되는 가장 위험한 합병증 중 하나로, 이를 치료하기 위한 강한 제세동 충격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많다. 부정맥을 통증 없이, 사전에 차단시킬 수 있음을 확인한 이번 연구는 부정맥 치료의 발전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도끼로 찍히는 느낌에 비견되는 강력한 전기 충격(제세동) 없이도 악성 부정맥을 치료할 길이 열렸다. 효과적인 부정맥 치료 방법이지만 강력한 충격으로 통증을 동반하는 현재의 삽입형 제세동기의 단점을 극복할 아이디어가 최근 서울대병원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

Health Plus 2023.06.02

낮잠 길면 심방세동 위험 높다

30분 이상 낮잠, 불규칙한 심장 박동 위험 두 배 “낮잠을 더 오래 자는 사람들은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에 비해 심방세동의 위험이 거의 두 배나 높았다.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들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에 비해 a-fib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최적의 낮잠 시간이 15분에서 30분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30분 이상 낮잠을 자면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발생할 위험이 거의 두 배로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30분 이상의 낮잠은 짧은 낮잠에 비해 심방세동(A-Fib, Atrial fibrillation) 위험을 90% 증가 시켰다. 분석 결과 낮잠을 자려면 15분에서 30분 사이의 낮잠이 a-fib에 대한 최상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

Health Plus 2023.05.22

감기와 알레르기 구별 법

“알레르기가 있으면 눈물이 나고 가려운 눈과 가려운 목이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은 알레르기의 징후일 수 있다.” “갑자기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프고, 그 다음에 일반적인 병폐가 생긴다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7일에서 10일 이내에 사라진다.”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바뀌면서 재채기, 기침, 코막힘과 같은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감기나 알레르기는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구별하기가 어렵다. 최근 HealthDay News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두 질환의 차이점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소개했다. 알레르기 증상과 감기 증상을 이해하는 것은 어떤 증상을 다루고 있는지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이 둘은 몇 가지 유사점을 공유할..

Health Plus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