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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 남성 암 위험 낮아져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3. 7. 4. 10:31

심장 강화 운동, 암 예방생존 가능성 높여

 

유산소 운동은 염증을 낮추고, 복부 지방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개선하며, 이 모든 것이 결장암 및 폐암 발병 위험을 현저히 낮출 뿐 아니라 이러한 암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의 심장 건강이 남성에게 가장 흔한 세 가지 암, 즉 결장암, 폐암 및 전립선암 발병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심장 강화 운동 수준이 높을수록 결장암 및 폐암 발병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으며, 또한 전립선암, 결장암 및 폐암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스톡홀름 소재 스웨덴 스포츠 및 건강과학학교의 Ekblom-Bak 박사는 "더 나은 심폐 건강(CRF)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남성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도 중요하다.”면서 "현재의 암 예방 지침은 신체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CRF가 암 위험과 남성의 일반적인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데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198210월부터 201912월 사이에 직업 건강 평가를 완료한 약 178,000명의 스웨덴 남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평가의 일환으로 남성들은 운동용 자전거를 타고 심장 건강을 테스트했으며, 의사는 페달을 밟을 때 혈중 산소 수치를 기록했다. 그런 다음 스웨덴 건강등록부를 사용, 남성의 건강을 추적하여 어떤 남성이 암에 걸렸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특히 심장 건강과 특정 암으로 발전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낮은 사이에 강력한 용량-반응 연관성을 발견했다. , 남성의 체력이 좋을수록 암 위험이 낮아졌다.

  예를 들어, 중간 및 높은 수준의 심장 강화 피트니스는 매우 낮은 피트니스에 비해 결장암 발병 위험이 28%37% 낮았다.

  중간 및 높은 수준의 심장 강화 운동을 하는 남성은 매우 낮은 운동을 하는 남성보다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43%, 7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심장 강화 피트니스가 높은 남성의 경우 흡연을 조정한 후 59% 더 낮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저널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Ekblom-Bak 박사는 심장 강화 운동이 더 잘되면 염증이 적고 혈당 수치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세포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 몸에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이러한 결과를 감안할 때 남성은 운동이 건강상의 이점이 많고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체 활동 지침은 '모든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 어떤 양의 신체 활동이 없는 것보다 낫고 많을수록 좋다는 의미이다.”면서 "체력을 높이거나 유지하려면 강도가 적어도 적당해야 하며, 이는 종종 숨이 가빠지고 다소 힘든 느낌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체력의 증가는 신체 활동의 강도와 양 모두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유전적 요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