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315

당뇨병 약 Mounjaro, 체중 감량효과

식이요법+운동+Mounjaro 추가 시 효과 커 “연구 기간 동안 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약 88%가 체중의 5% 이상 감소한 반면,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17%에 불과했다. 약을 복용한 환자의 약 29%가 체중의 4분의 1 이상을 감량한 반면, 위약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약 1%가 체중을 감량했다.” 당뇨병 약물인 Mounjaro가 비만 퇴치를 위해 이 약을 사용한 사람들의 체중을 약 60파운드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제약회사 Eli Lilly의 제품 개발담당 수석 부사장인 Jeff Emmick 박사는 회사 보도 자료에서 "집중적인 생활방식 개입은 비만 관리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러한 결과는 일부 사람들이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Health Plus 2023.10.30

헤어 릴렉서, 자궁암 발병률 높여

장기간 사용, 흑인 여성 자궁암 위험 증가 “흑인 여성은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을 펴기 위해 화학적 헤어 릴랙서를 더 많이 사용한다. 그러한 흑인 여성들의 경우 공격성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으며, 이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도 거의 두 배에 달한다." 헤어 릴랙서, 즉 화학적 모발 이완제의 장기간 사용은 노인 흑인 여성의 자궁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헤어 릴랙서를 1년에 2회 이상 또는 5년 이상 사용했다고 보고한 폐경 후 흑인 여성은 릴랙서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자궁암 진단 위험이 50% 이상 높았다. 연구 저자인 보스턴대학교 Chobanian & Avedisian School of Medicine의 Kimberly Bertrand 교수는 ..

Health Plus 2023.10.27

통상적 회전근개 치료효과 의문

“전혀 치료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결과”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결국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시간을 갖고 인내할 필요가 있다. 비침습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깨 통증에 대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치료법이 무용지물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노르웨이 연구팀은 어깨 통증을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거나 연골 축적을 제거하는 것은 전혀 치료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낳는다면서 현재의 치료 지침에 의문을 제기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로 볼 때 어깨 회전근개 힘줄의 고통스러운 질환인 석회성 힘줄증에 대한 초음파 유도 세척으로 알려진 일반적인 침습적 절차는 쓸모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새로운 치료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노르웨이 Gjettum 소재 Marti..

Health Plus 2023.10.27

혈압 기복, 치매 위험 경고 신호

수축기 혈압 변화 클수록 심장질환과 관련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유형의 혈압 변동이 서로 다른 근본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 변동이 모두 노인의 인지 기능에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혈압 변동이 치매와 심장병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호주 연구팀은 24시간 이내 또는 심지어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친 혈압 수치의 기복은 사고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가장 높은 수치인 수축기 혈압의 변화가 클수록 심장 질환과 관련된 동맥 경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수석 저자인 남호주대학교 인지노화 및 장애신경과학 연구소의 Daria Gutteridge 박사는 "임상 치료는 혈압의 가변성을 무시하면서, 고혈압에 중점을 둔다."면..

Health Plus 2023.10.26

코로나 감염, 안면마비와 연관

백신 미접종 코로나19 감염자, 안면마비 위험 84% 더 높아 코로나19 중증도 높거나 안면마비 발생위험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데이터 기반 추적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안면마비 발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특히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코로나19 중증도가 높은 감염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안면마비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김혜준 연구원, 차의과학대학교 정보과학교실 정석송 교수)은 건강보험공단 및 질병관리청에 등재된 4815만 8464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안면마비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안면마비는 안면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겨 얼굴의 표정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Health Plus 2023.10.25

당뇨 환자, 치료약에 따라 예후 달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 비교 분석 엠파글리플로진 대비 다파글리플로진 사용군 심부전 위험 16%·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24% 낮아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매우 흔하게 처방되는 2가지 약제의 예후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은 향후 구체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LT-2 억제제’ 계열의 서로 다른 당뇨병 치료약을 사용한 환자는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심혈관질환 감소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효능을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희선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최유정 교수 공동 연구팀(서울의대 임재현 박사과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SGLT2 억제제 2종류(다파글리플로진..

Health Plus 2023.10.23

자폐스펙트럼,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 개발

메타버스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 사회성 향상 기존 오프라인훈련 대비 시간·비용 줄고 접근성 높아 심리치료와 행동적 개입,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 효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동의 가정에서도 사회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이주현 연구원, 신경외과학교실 이태선 박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당 ..

Health Plus 2023.10.20

두 얼굴을 가진 ‘양극성장애’

양극성장애 원인·유형 별 증상 및 치료법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가 가장 중요” 수면과 적절한 운동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 유지 음주는 기분을 더 불안정하게 해, 반드시 피해야 “충동성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자살 위험성을 더 높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항우울제 사용은 조심해야 하며, 기분조절제 혹은 항정신병약제를 위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건강정보] 보통의 사람들은 즐거울 때는 웃음이 나고 슬플 때는 눈물이 나는 것처럼 각각의 상황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기분장애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장애의 정의부터 증상과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알아..

Health Plus 2023.10.19

달리기, 우울증 극복에 효과적

항우울제+달리기, 우울증 치료 가능성 높여 “정기적인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 체력 향상, 심박수 및 혈압 감소를 경험했으나 약물 치료에만 의존한 그룹은 이러한 이점을 보지 못했다.” 운동은 수년 동안 의사들에 의해 "자연의 항우울제"라고 불려 왔다.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그 개념이 정당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운동으로 우울증을 치료한 사람들은 신체적 건강도 개선되면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항우울제와 비교했을 때 달리기가 불안과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4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로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기분, 우울증 및 불안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수치를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그러나 140명의 우..

Health Plus 2023.10.18

이른 나이 당뇨병 환자, 수명 단축

30세까지 당뇨병 진단 시, 수명 14년 짧아져 “젊을수록, 제2형 당뇨병에 걸릴수록, 신진대사 장애로 인해 신체에 더 많은 손상이 축적된다. 선별검사와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0세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기대 수명이 최대 14년까지 단축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50세에 진단을 받아도 기대수명이 6년 단축될 수 있다. 연구 저자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빅터 필립 다달레 심장 및 폐 연구소(VPD-HLRI)의 Emanuele Di Angelantonio 교수(임상 역학)는 "제2형 당뇨병은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여겨졌으나, 점점 더 일찍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Health Plus 2023.10.17

외로움이 파킨슨병 위험 높여

“운동장애 발생 가능성 37% 더 높아” “외로움은 아마도 더 큰 염증이나 다른 신경퇴행성 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뇌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반드시 파킨슨병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외로움이 뇌를 신경변성에 더 취약하게 만들어 어떤 사람에게는 알츠하이머병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파킨슨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외로움이 파킨슨병의 강력한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구에서 외로운 사람들은 운동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 바이오뱅크(Biobank)에 등록된 490,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최대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외로움으로 인해 파킨슨병 진단 가능성이 37% 증가했다는 것이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행동과..

Health Plus 2023.10.16

흑차, 혈당 조절 효과 크다

매일 섭취, 당뇨병 발병 위험 47% 감소 "차는 염증과 산화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수많은 바람직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발효된 흑차(Dark tea)가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를 매일 마신 사람들은 당뇨병 전증 발병 위험이 53% 낮았고, 당뇨병 발병 위험도 47% 감소했는데, 이는 소변을 통해 더 많은 설탕을 몸 밖으로 배출한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흑차는 광범위한 발효 과정을 거쳐 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한 박테리아나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중국에서 숙성된 차로 생산량이나 인지도에서의 압도적인 영향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보이차가 흑차의 대표 주자가 되어 보이차가 곧 흑차라..

Health Plus 2023.10.13

생강, 자가면역 질환 염증 완화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 염증증상에 도움” "이번 연구는 처음으로 생강의 명백한 항염증 특성의 기초가 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증거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생강 보충제가 루푸스 및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특정 자가 면역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생강이 백혈구 기능, 특히 호중구라고 불리는 세포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추가했다. 공동 저자이자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Kristen Demoruelle 박사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호중구가 비정상적으로 과잉 활동하는 질병이 많다. 생강이 NETosis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강은 다양한 자가 면역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염증과 증..

Health Plus 2023.10.12

체중감량 수술, 혈액암 위험 낮춰

美 연구팀, “림프종 위험 55% 감소” "이번 연구는 비만을 혈액 암의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비만 수술이 비만 여성의 혈액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체중 감량 수술은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액 암의 위험을 40%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되는 것은 여러 종류의 암의 위험 요인이며, 비만이 있는 여성은 남성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Gothenburg대학의 Swedish Obese Subjects(SOS) 연구와 National Health and Welfare Board의 Cancer Registry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비만(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구한 다음..

Health Plus 2023.10.11

두통, 참지 말고 해결하자

생물학제제 개발로 만성두통도 치료 가능해져 한 달에 한 번씩 여섯 번 주사제 투여로 치료도 “생물학제제 말고도 좋은 약제들이 많이 개발됐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두통을 애써 참을 필요가 없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오래된 두통일수록 원인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큰 걱정을 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권한다. 현재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두통은 전체 인구의 70~80%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잠시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시적인 두통부터 평생을 짓누르는 만성 두통까지, 두통의 세계는 넓고 개인마다 다르다. 최근 새롭고 효과가 좋은 약제들이 개발되면서 두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에 관해 경희대병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에게 알아봤다. Q. 두통의 종류와 ..

Health Plus 2023.10.10

인지행동치료, 섬유근육통 통증 완화

통증 악화 개선, 뇌 활동 변화와 상관관계 “인지행동치료(CBT)가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큰 동움이 된다. CBT 세션은 각각 60~75분간 시행되어야 하고, 이후 환자들은 집에서 이 기술을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등 접근 방식에는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인지행동치료(CBT)가 섬유근육통의 만성 통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지의 변화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이고 해결중심적인 치료이다. CBT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지(예 : 사고, 신념 및 태도), 행동 및 정서적 규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을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인 대처 전략의 개발..

Health Plus 2023.10.06

인공감미료가 우울증 위험 높인다

초가공 식품, 우울증 위험 최대 50% 증가 "초가공 식품과 여러 가지 유해한 건강 상태 사이의 이러한 잠재적 연관성을 고려할 때 가능한 한 개인은 그러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특히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중요한 생활 방식의 변화일 수 있다." 인공적으로 달게 만든 음식을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낵, 즉석식품, 인공 감미 음료 등 초가공 식품의 역할과 관련 고도로 가공된 식품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지는 못했지만, 그러한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번 연구 결과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우울증 위험이 최대 50%까지 증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이러한 식품에 인공적으로 달..

Health Plus 2023.10.04

관절염 통증, 약물 사용 가이드라인

관절염 재단, 관절염 통증관리 약물사용 지침 “오피오이드는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무릎 및 고관절 골관절염 통증을 위한 2차 약물로 간주된다. 중독 위험을 포함한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지만 관절염 재단에 따르면 노인 환자에게는 NSAID보다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관절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미국 관절염 재단(Arthritis Foundation)은 관절염 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즉, 통증이 정상적인 마모(골관절염)로 인해 발생하는지 아니면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의사의 처방으로 ..

Health Plus 2023.10.02

기미·주근깨·반점 예방 팁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해야” "가시광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착색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가시광선은 특히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SPF 30 이상과 산화철이 함유된 착색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야외에서는 되도록 그늘에서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 가볍고 긴팔 셔츠, 바지,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의류를 착용하세요.”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는 “자외선 차단은 기미라고 불리는 어두운 반점이나 주근깨 같은 피부 반점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화장품을 사용하면 눈에 띄지 않게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메릴랜드 주 록빌의 피부과 전문의인 레베카 카진(Rebec..

Health Plus 2023.09.27

우울증 예방, 7가지 생활 방식

“충분한 수면과 금연이 가장 중요” “생활 방식은 우울증에 대한 다양한 유전적 위험 수준에서 강력한 보호 역할을 한다. 좋은 습관이 많을수록 유익하다. 건강한 습관 7개 중 5개 이상을 지킨 연구 참가자는 전혀 따르지 않거나 하나만 따르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57% 더 낮았다.” 유전적 위험에 관계없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7,000명 이상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는 몇 가지 생활 방식 요인이 향후 9년 동안 우울증 발병 위험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는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사회적 활동 유지, 금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하는 것..

Health Plus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