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315

한방 다이어트란?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는 비만 치료 중점 한방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불편증상 개선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따라 처방 “약침과 전기침 치료는 국소적으로는 열을 발생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부분적인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비만의 합병증으로 근골격계 통증이 심하여 보행이나 가벼운 운동에 지장이 있는 경우나 특이적으로 하지에 부종이 심한 경우 등에도 침 치료를 병행한다.” 여름철,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심미적인 이유로 체중감량을 위해 애쓰지만 우리가 비만을 치료해야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 이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 노지원 교수(한방내과)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수준을 높이고 복압을 증가시켜 ..

Health Plus 2023.08.16

비타민 D, 균형식단 통해 보충

장기간 햇볕 노출 시 피부암 위험 높여 "음식이나 햇빛에서 비타민 D를 얻지 못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비타민 D를 어디서 얻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태양과 식단의 조합이든 순수하게 보충제를 통한 것이든 모든 형태의 섭취가 효과가 있다." 신체에는 "햇빛" 비타민인 비타민 D가 필요하지만 햇볕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휴스턴 소재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가족 및 지역사회의학 교수인 마이크 렌 박사는대학 보도 자료에서 이번 여름의 기록적인 고온으로부터 안전하게 비타민 D 섭취를 늘리는 팁을 제공했다. Ren 박사는 "비타민 D는 뼈 건강, 칼슘 흡수, 염증 감소, 세포 성장 촉진, 면역 및 심혈관 지원에 중요하다. 장기간의 비타민 D 결핍은..

Health Plus 2023.08.14

단 음료, 간 질환 확률 높여

만성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 68% 증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은 체중 증가, 비만, 제2형 당뇨병,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및 비알코올성 간 질환은 물론 충치,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과도 관련이 있다.” 하루에 한 잔 이상의 단 음료를 마시면 간암 위험이 85%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만성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도 68% 증가했다. 약 100,000명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약 7%의 여성이 매일 하나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여성들은 한 달에 3잔 미만의 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간암 위험이 85% 더 높았고, 만성 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68% 더 높았다. 연구 저자인 미국 보스톤 ..

Health Plus 2023.08.10

골퍼, 피부암 위험 증가시켜

비선수보다 피부암 발병 위험 250% 더 높아 “모든 골퍼들이 자외선 차단 전략을 통해 피부암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높은 SPF(자외선 차단 지수)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다시 바르고 가능하면 긴 소매나 바지를 입을 것을 제안한다.” 골프는 야외로 나가 여름 오락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태양 보호 없이 몇 시간 동안 그린을 계속 걷는 것은 피부암의 위험을 현저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의 연구팀에 따르면 호주 골퍼의 4분의 1 이상이 특정 시점에 피부암 진단을 받았고, 호주 선수들이 골프를 치지 않는 동료들보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2.4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사우스오스트..

Health Plus 2023.08.08

요가, 여성 인지기능 저하 예방

“스트레스 관리하는 평생 도구로 유용” “요가를 수련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고 기억력이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며,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요가는 몸과 마음 모두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 부드러운 형태의 요가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있는 나이든 여성에게 이상적인 조기 개입 기술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안되었다. 쿤달리니 요가와 관련된 소규모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더 효율적인 기억력으로 바뀌었다고 보고했다. 쿤달리니 요가는 에너지 흐름과 순환에 초점을 맞춘 요가 스타일로, 호흡, 운동, 명상을 통해 에너지의 흐름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몸의..

Health Plus 2023.08.07

건강을 위협하는 작은 습관들

한쪽으로 가방 메는 자세, 거북목증후군 유발 엉덩이위 10cm정도 올라와야 척추에 무리 주지 않아 팔자걸음·O자 형태 안짱다리, 하지 관절 부담 걸을 때 앞을 주시하고 상체를 반듯하게 펴고 걸어야 “베개의 높이는 천장을 바라볼 경우 6~8cm, 옆을 보고 잔다면 어깨와 목 사이를 고려해 10~15cm가 적당하며, 너무 부드럽거나 딱딱한 재질보다는 탄성이 강하고 두상에 따라 형태가 잘 유지되는 메모리폼, 라텍스 계열을 권장한다.” 습관은 오랫동안 되풀이되는 행동 방식이다. 작은 물방울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바위를 뚫듯,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만들어진 잘못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위협하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는 “우리의 다양한 습관 중 사소한, 예를 들면 가방을..

Health Plus 2023.08.01

오메가-3, 폐 건강에 도움 된다

오메가-3 지방산 항염증 작용이 폐 건강 유지 "실제로 폐 질환 치료를 위한 정밀 영양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만성 폐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위한 개별화된 식단 권고안으로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생선, 견과류 및 보충제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혈중 오메가-3 수치가 가장 높은 연구 참가자는 폐 기능 저하의 증거가 가장 적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패트리샤 카사노 코넬대 영양과학과장은 "암과 심혈관 질환에서 식이요법의 역할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만성 폐질환에서 식이요법의 역할은 다소 과소평가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인 오메가-3 지방산이 폐 건강에도 중요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오메가-3..

Health Plus 2023.07.31

만성 변비, 치매 위험 경고 신호?

“만성 변비 중년층 인지 기능 저하 징후”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적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변비가 그 자체로 어떤 식으로든 노화된 뇌를 더 빨리 악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않지만 장 건강과 뇌 건강을 연결하는 증거를 추가한다고 평가했다.” 만성 변비는 내장 건강의 지표일 뿐만 아니라 사고력 저하의 잠재적인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약 110,000명 이상의 미국 중년 및 노년층 성인 중 만성 변비가 있는 사람들(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규칙적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사고력 테스트에서 더 나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3년 더 노화한 것과 같으며, ‘인지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말할 가능성 또한 73% 더..

Health Plus 2023.07.28

가정 혈압 모니터링, 이점 많다

100만명당 최소 21,000건 심장마비 감소 “정기적인 가정 혈압 모니터링은 산발적인 사무실 내 측정에 비해 더 포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미국 성인의 약 절반(47%)이 고혈압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심혈관 건강의 지속적인 건강 격차를 고려할 때 효과적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정 혈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가정용 혈압 모니터링은 미국에서 잠재적으로 최소 21,000건의 심장마비를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집에서 혈압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평균 20년 동안 약 7,800달러의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미국 예방 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수록된 내용에..

Health Plus 2023.07.27

불면증, 현명하게 극복하려면?

만성으로 방치, 인지기능장애 합병증 위험 높아 인지 행동요법·수면 위생 준수로 수면습관 교정 “침대에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시간이 많아지면 뇌가 학습을 하게 된다. 그래서 잠자리에 누워서 15분 이상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애쓰지 말고 그냥 일어나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밤잠을 못 이뤄 고통 받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불면증은 컨디션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스트레스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약물 의존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병률이 높은 중 노년층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약 68만 명으로..

Health Plus 2023.07.26

웨이트, 일관성 유지가 중요

‘무게’보다 ‘꾸준함’이 근력형성에 도움 “힘을 얻고 더 많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적인 소식이다. 운동은 부상을 방지하고 이동성을 최대화하며 신진대사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스터해야 할 가장 큰 변수는 규정 준수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무겁든 가볍든 상관없이 꾸준히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웨이트 리프팅은 정기적으로 근력과 근육을 키워준다. 웨이트가 무겁든 가볍든 꾸준히 일관성을 갖고, 들어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대규모 연구 리뷰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발견은 웨이터는 ‘무거운 것이 최고’라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맥마스터대학의 운동학 교수인 Stuart Phillips 박사는 "운동선수와 근력 및 컨디셔닝..

Health Plus 2023.07.24

손목터널증후군(CTS)

CTS, 심부전 위험 경고 신호? “장기에 단백질 축적, 질병 초기증상일 수도“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보통 염증으로 인해 손목을 관통하는 신경에 압력이 가해져 발생한다. 심장이 신체의 필요에 맞는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않을 때 발병한다.”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CTS, 수근관 증후군)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 미래의 심부전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수근관이 장기에 단백질 축적을 일으키는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의 새로운 연구는 일반적인 신경장애 수근관 증후군(CTS)이 노인들 사이에서 심부전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약 164,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Health Plus 2023.07.20

앉아있는 습관 줄여야 삶의 질 향상

“활동적이어야 노후에 몸과 마음도 건강”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다면 하루에 5분씩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의사가 승인하면 일주일에 권장되는 150분의 적당한 강도의 활동으로 천천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당 150분까지 갈 수 없어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이든 소파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움직여야 합니다.” 60세 이후 좌식 습관이 더 많아지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해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건강의 적이라고 제안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수석 저자인 케임브리지대학의 공중보건 및 1차 진료부 Dh..

Health Plus 2023.07.19

정신적 자극 활동, 치매 위험 낮춰

편지쓰기, 수업듣기 등 치매 위험 11% 줄여 "노년기에 편지 쓰기, 수업 듣기, 체스와 같은 정신적 자극 게임 등 정신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명확하게 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치매 위험이 감소했다.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이 치매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치매 발병을 지연시킬 수는 있다.” 노년기에 편지 쓰기, 수업 듣기, 체스와 같은 정신적 자극 게임을 하면 향후 10년 동안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널링, 컴퓨터 사용, 교육 수업 및 기타 문해 강화(literacy enrichment) 활동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11%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 카드 또는 체스와 십자말풀이, 기타 퍼즐을 ..

Health Plus 2023.07.18

젊은 당뇨병 환자, 더 위험하다

당뇨병 진단연령이 10년 빨라질수록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위험 14%씩 증가 “젊은 당뇨병 환자도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적절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단, 금연 등 생활습관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30대에 성인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은 유전적 영향에 의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크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나이에 진단된 성인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이현석 전문의 연구팀이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

Health Plus 2023.07.17

<닥터 차정숙> 속 ‘간이식’ 알아보기

혈액형 동일한 16세∼55세 미만 간 이식 가장 적합 기증자는 간의 65%절제, 6~8주 후 90% 이상 재생 “간이식을 받은 환자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알콜성 간장애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는 1년 후쯤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생활도 똑같이 하게 되는데, 간혹 음주를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행동은 기증자와 의료진과의 신뢰에도 금이 가는 행동이다. 절대 금주가 원칙이며, 면역억제제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에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일상을 이어가던 주인공(엄정화)이 급성 간부전으로 한 달 만에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유일한 적합자인 남편(김병철)이 간이식을 거부하면서 뇌사자에게 간이식을 받는 내용으로 전개되는데,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일..

Health Plus 2023.07.14

섬유근육통

사고, 감염, 자살로 조기 사망위험 높아 “치료할 수 있는 질환”, 환자 인식 중요 “섬유근육통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신체 변형이 오거나 생명이 위협받지 않는다. 섬유근육통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을 환자에게 인지시켜서 능동적으로 치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이 있는 사람들은 사고, 감염 및 자살로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상태는 종종 다른 질병 및 상태와 함께 이동하여 조기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 피로, 수면 장애 및 인지 장애 등이 3개월이 이상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특히 30~50..

Health Plus 2023.07.13

좌식습관 줄여야 삶의 질 향상

“활동적이어야 노후에 몸과 마음도 건강” "개인 건강상태로 인해 활동에 제한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다면 하루에 5분씩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권장되는 150분의 적당한 강도의 활동으로 천천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당 150분까지 갈 수 없다면, 무엇을 할 수 있든 소파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움직여야 합니다.” 60세 이후 좌식 습관이 더 많아지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해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건강의 적이라고 제안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수석 저자인 케임..

Health Plus 2023.07.11

운동+숙면 두뇌 노화 예방

“6∼8시간 수면과 신체활동이 인지기능 높여” "중년 및 노년기에 인지 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요인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WHO가 신체 활동을 인지 기능 유지에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인지 건강에 대한 장기적인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면 습관도 고려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하는 뇌의 정신적 쇠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잠을 잘 못 자면 그러한 이점을 앗아갈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더 활동적’이지만 평균 6시간미만의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인지(정신) 감퇴가 더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0년 후, 인지 기능이 ‘더 활동적’이지 않은 또래의 것과 동등해졌다. 수석 저자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역학 및 건강관리 연구소 Mikaela Bloo..

Health Plus 2023.07.10

체중 감량 수술, 당뇨병 완화 효과

“모든 환자 혈당 조절 평균적으로 개선” “체중 감량 수술은 그 자체로 마법의 총알이 아니다. 모든 수술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단을 따라야 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감량 수술인 위 우회술(Gastric bypass surgery)이 제2형 당뇨병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Mayo Clinic의 신진대사 외과의사인 Omar Ghanem 선임 연구원은 "한 번의 치료 후에, 당신이 이길 확률은 51%가 넘는다. 당뇨병이 없고 7년 동안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미국 대사 및 비만 수술협회 연례 회의에서 보고되었다. 연구팀은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 당뇨병 완..

Health Plus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