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오메가 3-6, 암 예방 효과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4. 11. 20. 08:27

대장암, 위암, 폐암, 소화기관암 발병률

오메가-3 수치가 높은 참가자들은 대장암, 위암, 폐암 및 기타 소화기관암 발병률이 낮았으며, 오메가-6 수치가 높으면 뇌암, 흑색종, 방광암 등 14가지 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의 높은 수치는 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오메가-3 수치가 높은 참가자들은 대장암, 위암, 폐암 및 기타 소화기관암 발병률이 낮았으며, 오메가-6 수치가 높으면 뇌암, 흑색종, 방광암 등 14가지 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수석연구원으로 미국 조지아대학교 공중보건대학의 Yuchen Zhang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평균적인 사람이 식단에서 이러한 지방산을 더 많이 섭취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253,000명 이상의 참가자의 데이터를 토대로 참가자들은 식이 설문지를 작성하고 수십 년 동안 건강을 추적했다.

 이들 참가자 중 약 3만 명은 추적기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암에 걸렸다.

 연구팀은 중요한 점은 지방산 수치가 높은 것의 이점이 BMI, 음주, 신체 활동과 같은 다른 암 위험 요인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방산은 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식물성 식용유에 들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 생선기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이러한 지방산의 이점이 보편적이지 않았다. 오메가-3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 위험이 약간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으로 조지아대학교 프랭클린 예술 및 과학대학의 교수인 Kaixiong Ye 박사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여성의 경우, 오메가-3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