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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망막 손상 위험 높여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4. 11. 21. 09:30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 및 치료 중요

  당뇨병성 망막증의 증상으로는 흐릿하거나 왜곡된 시야 읽기 어려움 시야에 점 등이 나타남 시야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다 안압이 높다 색상 인식에 어려움이 있음 흐릿하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시력 등이 대표적이다.”

당뇨병 환자는 만성질환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망막 손상으로 인한 시력 상실도 그 중의 하나이다.

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ASRS) 회장인 J. Michael Jumper 박사는 최근 ASRS 보도 자료에서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전에 사람의 가장 소중한 감각인 시력을 조용히 손상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모든 사람은 시력에 집중하고 정기적으로 확장된 눈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Jumper 박사는 당뇨망막병증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분야의 발전으로 당뇨병 관련 안구 질환으로 시력을 잃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 아니다. 당뇨병 환자가 평생 건강한 시력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자신의 상태가 눈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정기적으로 관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ASRS4천만 명의 미국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그 중 거의 절반이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게 된다. 이 상태에서 당뇨병은 망막 혈관에 손상을 입힌다.”고 설명했다.

ASRS는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성 망막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혈당 수치의 조절이 잘 안 됨 고혈압 신장 질환 콜레스테롤 증가 임신 등으로 제시하고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증상이 없이도 오랫동안 이 질환을 앓을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시력에 상당한 손상이 이미 발생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당뇨병성 망막증의 증상으로는 흐릿하거나 왜곡된 시야 읽기 어려움 시야에 점 등이 나타남 시야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다 안압이 높다 색상 인식에 어려움이 있음 흐릿하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시력 등이 대표적이다.

ASRS에 따르면, 확장된 눈 검사는 망막 조직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 당뇨망막병증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망막 건강을 추적하는데 사용하는 첨단 기술 즉, 망막의 매우 자세한 횡단면 이미지를 제공하는 광 간섭 단층촬영 당뇨망막병증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하는 안저촬영 망막과 눈의 나머지 부분 내의 혈류를 추적하기 위해 혈류에 주입된 염료를 사용하는 형광안저촬영법 등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을 앓는 사람들에게는 눈 주사,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며, 눈 주사에는 혈관이 망막으로 자라는 것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VEGF 약물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