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lus

급격한 체중 감소, 건강 위험 신호

텅빈충만, 상선약수 2024. 11. 26. 09:23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암 위험 의심

노력하지 않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사람 중 3분의 1 이상은 진단받지 않은 암을 앓고 있다.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의 1위 원인이며, 암 진단의 약 10건 중 4건이 이런 방식으로 시작된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의 초기 단계 환자에서 체중 감소가 보고되고 있음에 비춰, 체중이 예상치 못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면 언제든지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을 바꾸지 않고, 신체 활동을 늘리지 않고,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고도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 이렇듯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는 건강에 대한 위험 신호이다.”

미국 UCLA 임상 영양학부의 수석 영양사인 크리스틴 고우카시안 박사는 최근 UCLA Health 보도 자료에서 매일 체중은 호르몬, 수분 유지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1~2파운드씩 다르다. 그 이상은 암, 위장 장애, 정신 건강 장애 등 근본적인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면서 "6~12개월 동안 체중이 10파운드 또는 원래 체중의 최소 5% 감소하면 체중 감량이 문제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고우카시안 박사는 그리고 노인, 특히 공동체 생활에 있는 노인은 위험이 더 높다. 10명 중 2명이 예상치 못하게 체중을 감량한다. 이 비율은 공동체 주택에서 10명 중 6명으로 치솟고 있다. 의도치 않게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UCLA Health노력하지 않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사람 중 3분의 1 이상은 진단받지 않은 암을 앓고 있다.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의 1위 원인이며, 암 진단의 약 10건 중 4건이 이런 방식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체중 감소는 단순히 진행된 암의 징후가 아니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의 초기 단계 환자에서 체중 감소가 보고되고 있음에 비춰, 체중이 예상치 못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면 언제든지 의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CLA Health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체중 감소의 10~20%는 만성 설사, 염증성 장 질환, 복강 질환 또는 완하제 과용(종종 섭식 장애로 인해)과 같은 위장(GI)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섭식장애 외에도 불안, 우울증 , 강박장애, 스트레스 등의 정신 건강 문제도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우카시안 박사는 "먹거나 자는데 관심이 없어서 식사를 거르면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정신 건강 장애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일부 약물은 식욕, 미각, 후각에 영향을 미쳐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치매, 갑상선 질환, 당뇨병, 잇몸 질환, 삼키는 문제 또는 식사를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상태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고우카시안 박사는 "모든 체중 감량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때문은 아니다. 많은 경우 근본 원인은 치료 가능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걱정스러운 양의 체중을 감량한 사람의 경우 주치의와 반드시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