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패널, 건강 식생활 지침 제정
“수분 공급을 위한 주요 음료는 물이어야 하며, 권장 일일 섭취량은 어린이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 16~88온스가 적당하다. 수돗물이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가 첨가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권장된다. 이와 함께 일반 저온 살균 우유(저지방 또는 무지방이 바람직함)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좋다.”
“아이들에게는 물과 흰 우유(cow’s milk)만 주세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설탕, 다이어트, 카페인 음료는 피하세요.”
최근 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재단(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의 국가적 프로그램인 건강한 식생활 연구가 소집한 전문가 패널의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순수한 소젖, 물, 약간의 야채 주스가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좋은 음료 선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 패널에는 영양 및 식단학회, 미국 소아치과학회, 미국 소아과학회, 미국 심장협회의 회원이 포함되었으며, 이번 지침은 5개월간의 과학 문헌 검토에 따른 것으로 5~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음료 권장 사항이다.
전문가 패널은 “수분 공급을 위한 주요 음료는 물이어야 하며, 권장 일일 섭취량은 어린이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 16~88온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돗물이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가 첨가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호된다고 기술했다.
이와 함께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일반 저온 살균 우유(저지방 또는 무지방이 바람직함)가 권장되었다.
전문가 패널은 “100% 과일이나 야채 주스는 허용되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제한되어야 한다. 아몬드나 귀리와 같은 식물성 우유에는 핵심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유제품을 대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맛이 나고 단맛이 나는 우유는 피하거나 제한해야 한다. 소다와 스포츠 음료와 같은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권장되지 않는다. 수면, 정신 건강, 심장 건강을 방해할 수 있는 카페인 음료도 피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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