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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 식품, 조기사망 위험 높여

과다 섭취 경우 전체 사망 위험 4% 증가  “이러한 높은 사망 위험은 주로 육류, 가금류, 해산물 기반의 즉석 섭취 제품, 설탕 및 인공 감미 음료, 유제품 기반 디저트 및 초가공 아침 식사 식품에 의해 주도되었다"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을 다량 섭취하는 사람들은 산업적으로 생산된 식품을 대부분 피하는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약간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초가공 식품을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3회) 보다, 초가공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하루 평균 7회)은 전체 사망 위험이 4% 더 높았고, 암이나 심장병 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9% 더 높았다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선임 연구원으로 보스턴 소재 Harvard TH Cha..

Health Plus 2024.06.10

1형 당뇨병 환자 25%가 섭식 장애

‘인슐린 누락’ 불규칙한 식사는 합병증 위험 "인슐린 복용량을 의도적으로 건너뛰거나 제한하면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는 또한 고혈당을 유지하여 당뇨병 관리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된다."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16세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섭식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1형 당뇨병은 신체가 췌장의 인슐린 생산 세포를 공격하여 주사된 인슐린에 의존하게 만드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당뇨병 사례의 약 5%가 제1형이다.핀란드 동부대학의 Pia Niemelä 연구원이 주도한 연구팀은 제1형 당뇨병 환자 약 11,600명을 대상으로 한 45개 연구의 데이터를 조사했다.그 결과 2,500명 이상의 환자(거의 4명 중 1명꼴)가 섭식 장애 증상을 나타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체..

Health Plus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