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주사형 유전자 치료법, 79% 시력 향상 “유전자 편집으로 치료를 받은 최초의 선천적 시각 장애 아동 환자들의 주간 시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초기 결과는 유망하다고 생각한다."최근 초기 단계 임상 시험에서 주사 가능한 유전자 치료법이 유전성 실명을 앓고 있는 소규모 집단의 시력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자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 시력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게 만드는 희귀 유전 질환인 레버 선천성 흑암시(LCA) 환자 14명을 모집, 유전자 편집 약물을 한 번 주사한 결과 14명 중 11명이 한쪽 눈의 시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보고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되었다.이번 연구의 수석저자로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