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24

피임약 사용, 스포츠 부상 확률 낮춰

“근육 및 힘줄 부상 입을 가능성 적어”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 중 약 0.5%가 염좌 또는 염좌를 경험한 반면,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2.5%, 남성의 경우 3.5%가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 염좌나 힘줄 긴장을 겪을 가능성이 85% 적었다.”피임약을 사용하는 활동적인 여성이 근육 및 힘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적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이나 남성에 비해 힘줄 과 근육 부상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캠퍼스 생의학 공학대학원의 Luis Rodriguez 박사는 “이러한 이해는 여성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운동 및 비 운동 인구 ..

Health Plus 2024.05.08

혈압 조절이 자궁근종 예방에 중요

ACE 억제제, 자궁근종 위험 48% 감소“진단되지 않고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사람들은 자궁근종에 걸릴 확률이 19% 더 높았고, 고혈압을 치료받은 사람들은 위험이 20% 더 낮았다.”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여성들의 자궁 근종 예방에 매우 중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새로운 연구에서 최대 17년 동안 추적한 중년 여성은 고혈압을 약물로 치료한 경우 이러한 고통스러운 성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37% 적었다.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소재 Kaiser Permanente의 Susannah Mitro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새로 발병한 고혈압 환자는 새로 보고된 자궁근종 위험이 4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되었다.자궁 ..

Health Plus 2024.05.07

음주자 심방세동 위험 높다

알코올 대사능력과 관계없이, 일평균 1잔 더 마실 때마다 심방세동 위험 1%↑과음 시 알코올 대사능력 낮을수록 심방세동 위험 높아 일평균 알코올 30g(주종에 관계없이 약 4잔) 이상 과음하는 사람은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을수록 심방세동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 교수와 박찬순 임상강사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40여만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대사능력 및 일평균 음주량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치매, 심부전의 주요 위험인자다. 고령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두근거림, 흉부 불편감이며..

Health Plus 2024.05.02

잇몸 질환이 심장 건강에 영향 미쳐

심방세동+잇몸질환치료 A-Fib 재발 61% 낮춰  “심장병 환자의 잇몸 질환에 대한 분석이 심장 문제를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구강 건강을 심장병의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지 않지만, 구강 건강이 전반적인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구강 건강이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불규칙한 심장 박동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잇몸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조기에 실행하면 건강한 심장 박동을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이다.이 연구에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하는 심장 조직의 작은 영역을 열로 파괴하는 시술인 카테터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A-Fib) 환자가 참여했다.카테터 절제술 후 잇몸 질환 치..

Health Plus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