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2

‘파킨슨병’ 전조 증상 다양해져

환자별 맞춤화된 치료 접근 필요 침을 흘린다. 냄새가 사라졌다 ? 증상 정도와 약에 대한 반응 제각각 “파킨슨병 환자에게 운동은 약물복용만큼이나 중요하다. 운동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걷기, 맨손체조, 러닝머신, 요가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매일하고 한번에 30분 정도는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평소와 다른 행동과 변화를 감지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간 건강을 놓칠 수 있다. 글씨·목소리 크기가 작아졌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침을 흘리는 횟수가 빈번해진다면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손꼽히는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해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과 발생 시기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과거에는 ..

Health Plus 2024.04.22

자궁경부암 비수술적 치료법 개발

‘imiquimod’ 약물 함유 질 좌약 효과 커 “이미퀴모드는 생식기 사마귀를 치료하기 위한 국소 피부 크림으로 이미 승인되었으며, 면역 반응을 자극하여 작용한다. 이 치료법은 진행성 CIN 진단을 받은 여성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 옵션인 수술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적인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는 전암성 세포를 발견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자궁경부 상피내 신생물(CIN)이라고 불리는 이 세포는 본격적인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미퀴모드(imiquimod)’ 약물을 함유한 질 좌약이 이 과정을 중단시킬 수 있으며, 이 치료법은 진행성 CIN 진단을 받은 여성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 옵션인 수술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

Health Plus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