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2

만성 불면증 환자,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치료로 불면증 증상 개선 솜즈처방 통해 CBT-I 기반 맞춤형 비약물적 치료 “솜즈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불면증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도록 하고, 수면제의 부작용을 줄이며, 추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정밀화된 치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으로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Health Plus 2024.04.05

유전적 비만자, “더 많이 운동해야”

평균 위험群 보다 1일 2,280보 더 걸어야 " 현재의 신체 활동 지침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단일 크기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향후 의사들이 각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바탕으로 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적 위험이 전반적인 비만 위험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실제로 더 활동함으로써 그러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비만을 피하기 위해 평균 위험이 있는 사람들보다 하루에 2,280보를 더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석 연구원으로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밴..

Health Plus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