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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식단, 수면무호흡증 위험 낮춰

“OSA 위험 관리엔 식단의 질이 중요” “건강한 식물성 식단이 염증과 비만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이 OSA 위험의 핵심 요소이다. 항염증 성분과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유해한 식이 요소가 적은 식단은 지방량, 염증, 심지어 근육 긴장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모두는 OSA 위험과 관련이 있다." 식단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ERJ Open Research 저널 최근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채, 과일, 통곡물, 견과류가 풍부한 건강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수면 무호흡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 적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고기를 더 많이 먹거나 설탕, 탄수화물, 소금이 많이 함유된 건강에 해로운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수면 무호..

Health Plus 2024.02.29

니아신 과다 섭취, 심장병 위험 높여

美 연구팀, “염증 유발, 혈관 손상 위험 커” ”식품 산업이 빵과 같은 제품에 나이아신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길 기대한다. 또한 니아신에 대한 권장 식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필수 비타민 B군인 니아신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염증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손상시켜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먹는 많은 음식에서 발견되는 과도한 양의 니아신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니아신은 B3 비타민에 속하며,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과 DNA 수리, 그리고 몇몇 중요한 생체 화학 반응에 필요한 핵심적인 영양소이다. 수석 연구 저자이자 클리블랜드 심혈관 및 대사 과학 의장인 Stanley Hazen 박사는 "니아신을 ​​너무 많이 ..

Health Plus 2024.02.28

식품알레르기 치료약물 최초 승인

FDA, 천식 치료 ‘Med Xolair’ 사용 확대 "Xolair를 복용한 사람 중 68%(110명 중 75명)가 중등도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예: 전신 두드러기, 지속적인 기침, 구토)에 효과를 보인 반면 위약을 투여 받은 사람들의 6%(55명 중 3명)와 비교되었다." FDA는 지난 17일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를 줄이는 데 사용되는 최초의 약물로 ‘졸레어(Xolair)’를 승인했다.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는 오랫동안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에 사용된 약물로 주사제이며 FDA는 EpiPen과 같은 응급 아나필락시스 약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FDA는 보도 자료에서 “대신 Xolair는 알레르기 반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Health Plus 2024.02.27

흡연, 면역체계 심각한 손상 유발

금연 후에도 지속, 질병과 감염에 더 취약 “흡연은 면역체계의 두 가지 주요 방어 전선인 선천적 반응과 적응적 반응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선천적 반응에 대한 효과는 흡연을 중단하자 빠르게 사라졌지만, 적응 반응에 대한 효과는 금연 후에도 지속되었다.” 흡연은 면역 체계에 큰 타격을 주며, 금연 후에도 수년 동안 그 피해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으로 인한 해로움은 많지만 새로운 연구에서는 또 다른 심각한 유형의 손상, 즉 면역 체계가 바뀌어 몇 년이 지나도 질병과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공동 저자이자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의 컴퓨터 생물학 전문가인 Violaine Saint-André 박사는 "가능한 한 빨리 흡연을 중단하라. 이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는 ..

Health Plus 2024.02.26

아로마테라피, 우울증 치료 효과

기억력 향상으로 문제 해결 능력 등 개선 “냄새에 의해 촉발된 기억은 훨씬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고 현실적이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건을 기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아로마테라피’는 사람들이 구체적이고 종종 긍정적인 기억을 더 명확하게 기억하도록 도움으로써 우울증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 사건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어 ‘향기’는 말보다 더 효과적이며, 이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부정적인 사고 주기를 흔들고, 사고 패턴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로마 테라피’는 방향성 정유를 흡입제로 사용하거나 마사지에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 증상을 치료하는 ..

Health Plus 2024.02.23

혈액검사로 심장마비 위험 예측

‘miscore.org’ 온라인 테스트 개발 “신진대사를 통해 생성된 48개의 단백질과 43개의 생화학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성별, 혈압과 관련된 요인은 임박한 첫 번째 심장마비 위험과 관련이 있었다.” 표준 혈액 검사를 통해 6개월 이내에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높은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Nature Cardiovasic Research 저널 최근호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혈액에서 첫 번째 심장마비 위험과 관련된 수십 개의 바이오마커를 확인했다. 수석 연구원으로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심장병 전문의이자 전염병학 교수인 Johan Sundstrom 박사는 "이제 의료 분야에서 이미 채취된 샘플만으로도 심장 마비가 임박할 위험을 예측하기에 충분..

Health Plus 2024.02.22

“기억할수록 따스한 빛으로써”

#. 나는 내 이름이 안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누가 나를 불러줄 때마다 안녕이라고 해준다면 내가 정말 안녕할 수 있을까 봐./그렇다면 나는 울지 않고 응, 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만 같다. _144~145쪽, 3부 「안녕이라는 이름」 중에서 #. 네게는 찰나였을 뿐인데/나는 여생을 연신 콜록대며/너를 앓는 일이 잦았다./ _193쪽, 3부 「환절기」 #. 나의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_80쪽, 2부 「도둑이 든 여름」 서덕준 시선집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사랑에 대한 뜨거운 찬가이자 청춘의 내밀한 기록이다..

식물성 식품, 전립선암 치료 효과

“남성 요로 건강, 최대 14% 더 좋아져” “더 많은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더 나은 장 기능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아마도 식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의 양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식물을 더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제품을 적게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건강 및 환경상의 이점이 더 많다는 것을 입증한다.” 붉은 고기(red meat) 식단이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남성에게 최악의 일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육류와 유제품을 제한하고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전립선암 환자는 발기부전, 요실금 및 치료와 관련된 기타 당혹스러운 부작용을 덜 겪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이다. 3,500명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

Health Plus 2024.02.21

대장암, 새 대변검사 방법 개발

mtFIT 방식,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높아 “네덜란드에서 사용된 기준치를 기준으로 볼 때, 새로운 테스트는 대장암 사례를 21%, 사망률을 18% 줄일 수 있다.” 대장암 징후를 찾는 새로운 대변 검사가 기존 검사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200만 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으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네덜란드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테스트는 현재 테스트만큼 사용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암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Gerrit Meijer 박사는 "현재 테스트도 장점이 많지만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면서 "새로 개발한 테스트는 종양이 침습적으로 변하기 전에, 즉 더 큰 전암 폴립 단계에 있기 전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이러한 폴립을 제거..

Health Plus 2024.02.20

우울증은 체온 상승과 관련 있다 ?

체온 조절 통한 우울증 치료 가능성 제시 “우울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온을 조절을 통한 새로운 치료 방법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향후 우울증 환자의 체온을 추적해 온찜질 치료시기를 잘 맞출 수 있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 우울증과 체온 상승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의 정신의학과 교수인 Ashley Mason 박사는 자기 보고 방법과 웨어러블 센서를 사용하여 평가한 체온과 지리적으로 광범위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우울증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우울..

Health Plus 2024.02.19

음악은 노인들에게 ‘좋은 약’이다

노인 89%가 “정신·육체적 건강에 도움” "음악은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보편적인 언어이다. 음악은 기분을 개선하고, 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며, 잠재적으로 뇌 건강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음악은 노인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모두 증진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노화에 관한 미시간대학교 국립 여론 조사의 최신 결과에 따르면, 사실상 50세에서 80세 사이의 모든 사람들(98%)이 음악을 통해 적어도 건강 관련 측면에서 한 가지 이상의 이익을 얻는다고 답했다. 여론 조사결과 4분의 3은 음악이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65%는 정신 건강과 기분에 도움이 되며, 약 60%..

Health Plus 2024.02.16

건강한 생활이 치매 발병 낮춰

“뇌의 '인지 예비력' 구축, 치매 예방” “뇌에 같은 양의 나쁜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가진 사람은 인지적으로 더 나은 기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생활 방식이 노화된 뇌에 탄력적인 '인지 예비력'을 구축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평균 91세에 가까운 586명의 뇌 부검을 기반으로, 각 개인의 생활 방식과 임종기 정신 능력을 뇌 단백질 플라크 또는 뇌 변화와 같은 치매의 신경학적 징후와 비교했다. 연구저자인 시카고 러시대학 메디컬 센터의 Klodian Dhana 박사는 “이는 좋은 영양, 규칙적인 운동 및 기타 요인이 뇌 내에서 진행되는 부정적인 변화를 완충하는 ‘인지 예비력’을 제공하여 노인들이 시..

Health Plus 2024.02.15

뇌졸중 후 치매 발병 확률 증가

뇌졸중 발병 1년 안에 치매 진단 확률 3배 “뇌졸중 후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관 위험 요인을 해결하고,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법을 확립해야 한다. 금연, 신체 활동 증가 등 생활 방식 변화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뇌졸중 발병 후 첫 해에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거의 3배가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뇌졸중 후 치매 위험의 급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지만 결코 뇌졸중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동일한 보고서가 밝혔다. 수석 연구원인 캐나다 해밀턴 소재 McMaster University의 Raed Joundi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 저하를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케 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lth Plus 2024.02.14

치매와 간경변증 오인사례 많아

10명중 1명은 ‘간경변으로 인한 뇌 손상’ “특히 간경변은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성 뇌병증은 간 기능 장애로 인해 혈액에 독소가 축적되어 뇌로 유입될 때 발생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치매와 유사한 정신 착란이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노년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 10명 중 1명은 실제로 간경변으로 인한 뇌 손상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VA 메디컬센터의 Jasmohan Bajaj 박는 “이는 간성 뇌병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매라는 오진으로 인해 간성뇌증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Bajaj 박사는 "간 문제의 조기 발견은 표적화된 개입을 허용하고, 인지 저하에 기여하는..

Health Plus 2024.02.13

국물요리, 위(胃)와 혈압 건강 위협

맵고 짠 음식 자주 찾다간 위점막 염증 초래, 혈압상승 유발 #.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직장인 A씨는 겨울이 돼서 행복하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뜨끈한 국물요리를 먹을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추위로 움츠러지는 심신을 위해선 좋지만, 일부에선 건강을 해치는 선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맵짠맵짠, 자극적인 음식! 위 건강에 악영향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국물요리는 메뉴 특성상 염분(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중 하나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질수록 국물요리를 찾게 되지만, 염분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식습관을 살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대표적 위암 호발국가인데 그 원인에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는 ..

Health Plus 2024.02.08

심장 강화 운동, 전립선암 위험 낮춰

심장건강 연간 3% 향상, 발병 위험 35% ↓ “전반적으로, 매년 심장 강화 체력이 증가한 남성은 체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2%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심장 강화 체력이 조금만 증가해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유산소 운동량을 3% 이상 증가할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3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 소재 스웨덴 스포츠 및 건강과학 GIH학교의 운동 종양학 연구자인 Kate Bolam 박사 연구팀은 “전반적인 암 위험과 관련하여 신체 활동의 이점에 대한 다양한 증거가 이미 있지만 피트니스..

Health Plus 2024.02.07

음악 활동은 뇌 건강에 도움

“노화 관리 패키지의 일부로 접근 필요” "음악이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으며, 노년기까지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음악을 듣거나 악기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면 나이가 들수록 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기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문제 해결과 관련이 있으며, 노래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국제 노인 정신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최근호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악기, 특히 피아노 연주는 기억력 향상 및 복잡한 과제 해결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공동..

Health Plus 2024.02.06

비만인, 정신 건강 개선 중요

美 연구팀, “조기 사망 위험 크게 낮춰” “다이어트나 운동만큼 자주 논의되지는 않지만, 이제 외로움은 건강이 좋지 않은 주요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32%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고립을 경험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비만인 사람들의 ‘외로움’을 치료하면 건강 합병증 및 조기 사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저자이자 뉴올리언스 소재 툴레인대학교 공중보건 및 열대의학대학 전염병학과 임시 의장인 Lu Qi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식습관과 생활습관 요인은 비만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지만 비만인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있어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고려하는..

Health Plus 2024.02.05

코로 호흡, 심장병 위험 감소

"주로 입으로 숨 쉴 때보다 혈압도 낮아” “구강 호흡과 비교하여 코 호흡이 미약하지만 잠재적으로 임상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예후 심혈관 변수의 개선을 제공한다. 입이 아닌 코를 통해 호흡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편안해지며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주로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코로 호흡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입이 아닌 코를 통해 호흡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몸이 전반적으로 편안해지며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보건 및 인간과학 교수인 Joseph Watso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주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쉰다는데 착안하여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연구는 코 호흡이 임상적으로 심혈관 변수에..

Health Plus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