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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이 두뇌강화에 도움된다

신체와 뇌 사이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 발견 "흔히 제안되는 1일 10,000보 걷기를 굳이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 4,000보 미만의 걷기와 같은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인간 두뇌의 중요한 영역을 강화하고, 심지어 성장시키는 것으로 MRI 스캔을 사용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신체 활동이 두뇌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이번 국제 연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고 있다. 연구 수석 저자인 캐나다 밴쿠버 소재 의료영상센터 Prenuvo의 Rajpul Attariwala 박사(방사선학)는 “포괄적인 영상 스캔을 통해 이번 연구에서 신체와 뇌 사이의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Health Plus 2023.12.27

‘배가 아프면 어떻게 하지?’

장운동, 오전이 가장 활발 규칙적인 아침식사로 배변습관 유지 하복부, 허리에 발생하는 ‘월경통’ 꽉 끼는 바지나 짧은 치마는 금물 “원치 않는 장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차고 기름진 음식, 유당불내성이 있다면 우유나 요거트, 치즈 등의 유제품 섭취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수학능력시험 등을 앞두고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예기치 않게 복통이 찾아오는 경우, 당황스러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식사 후 다양한 소화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가 대표적이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으로,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배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먹는 것이 도움 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아침..

Health Plus 2023.12.26

초기 후두암, 방사선 치료로 완치 가능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효과적 치료법 “초기 후두암을 방사선으로 치료했을 때의 완치율은 80% 이상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높은 완치율을 유지하면서 더 짧은 기간 동안, 더 간편하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학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완치의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보통 암에 걸렸다고 하면 수술을 받아야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수술이 암을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 외에도 암을 제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후두암은 종양제거 시 성대가 손상될 수 있어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이라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와 그 주..

Health Plus 2023.12.22

세로토닌 수치가 뇌기능에 영향

“나이가 들수록 사고력 저하에 중요한 역할” "최신 연구에 따르면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세로토닌 운반체의 상실을 보이고 있다. 세로토닌 변성을 반영하는 이 측정은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변성의 기타 징후를 고려하더라도 기억 문제와 관련이 있다." ‘행복’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상실이 사람이 늙어감에 따라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보고되었다. 경도 인지 장애(MCI)가 있는 사람들은 기억, 문제 해결 및 감정과 관련된 뇌의 주요 영역에서 건강한 사람들보다 세로토닌 수치가 최대 25% 낮았다는 것이다. 이들 환자들은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독성 덩어리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더 높았다. 세로토닌(Serotoni..

Health Plus 2023.12.21

새날의 아름다움, ‘바람’으로의 초대

#. 새날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 위해, 그리고 신체가 냄새, 소리, 빛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화면은 화면일 뿐입니다. 빗장을 걸고 집에만 처박혀 산다면 안전을 위해 죽음과도 같은 권태를 대가로 치르는 셈이지요. 먼 곳을 내다볼 수 없는 초저공비행 같은 삶은 감옥 생활, 늘어진 속도의 삶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기도 전에 벌써 피곤한 삶입니다. 그런 유의 정신적 댄디즘은 시간과 세월의 흐름 외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끔 주도면밀하게 애를 씁니다. 그러한 삶은 때 이른 노년을 불러들여서 청년을 노인처럼 만듭니다. 파스칼 브뤼크네르 著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한국어판 서문|가능성의 문을 되도록 많이 열어놓기를〉. “이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바이러스보다는 무기력이..

야간 근무자, 수면장애 유발 위험 높다

“약 51%가 하나 이상 수면장애 갖고 있어” “야간 교대 근무자의 절반이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다고 밝혔으며, 51%는 한 가지 수면 장애를, 26%는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수면 부족과 수면 장애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야간 교대 근무자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하나의 수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GGZ 드렌테 정신건강연구소의 행동 및 사회 과학 교수 이자 수석 연구 저자인 Marike Lancel 박사는 “야간 근무하는 사람들의 약 51%가 적어도 하나의 수면 장애를 갖고 있다. 낮 시간에 정규 교대근무를 하는 것에 비해 다른 교대근무를 하면 수면 장애가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교대근무나 ..

Health Plus 2023.12.20

바리시티닙, 초기 당뇨병발병 억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췌장 베타세포 파괴 제한 “바리시티닙을 투여 받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당히 적은 양의 인슐린이 필요했다. 혈당 조절 측면에서 바리시티닙은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혈당 측정치를 개선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억제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된 약물이 또 다른 면역 장애인 제1형 당뇨병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주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바리시티닙(올루미언트)이 새로 진단받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자연적인 능력을 유지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제1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 사례의 약 5%를 차지한다. 이는 신체의 면역 체계가..

Health Plus 2023.12.19

심장병, 오메가-3 지방산 효과

면역체계 강화, 염증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오메가-3 지방산이 면역체계 강화, 염증 감소,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연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름진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고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 대규모 국제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고 심장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장 질환 위험이 40% 이상 증가하지만 그러나 적절한 수준의 오메가-3 지방산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

Health Plus 2023.12.18

와사비, 기억력 향상 효과

언어 수행 능력, 집중력 등 건강상 이점 많아 “취침 시간에 와사비 추출물 100mg을 3개월 복용 후, 언어 능력, 집중력, 간단한 작업 수행 능력에 대한 표준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조사에서 단기 및 장기 기억력이 모두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밥에 양념을 더하는 녹색 조미료인 와사비(Wasabi)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석 연구원이자 도호쿠대학 노화 및 암 연구소의 교수인 Rui Nouchi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소수의 건강한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놀랍다.”면서 "동물 연구를 통해 와사비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노인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

Health Plus 2023.12.15

콩, 대장암 생존자 腸 건강 개선

하루 한 컵 섭취, 유익한 박테리아 수준 증가 “작고 흰 남색 콩에는 장을 지지하는 섬유질, 아미노산 및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다. 정기적인 식사에 남색 콩 한 컵을 추가한 대장암 환자들은 소화관 내부에 사는 미생물 집합인 장내 미생물 군집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미래의 암 예방 및 치료 결과 개선과 관련이 있다.” 대장암 생존자들은 남색 콩(navy beans)을 더 많이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작고 흰 남색 콩에는 장을 지지하는 섬유질, 아미노산 및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다. 정기적인 식사에 남색 콩 한 컵을 추가한 대장암 환자들은 소..

Health Plus 2023.12.14

성격이 치매 발생에 영향 미쳐

낙관적·외향적인 성격이 치매 위험 낮춰 “긍정적인 성격 특성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평생 동안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와 같은 질병에 대한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뇌에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낙관적인 성격은 그 영향에 대응하고 사람들이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성격이 치매 위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낙관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에 더 잘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성실하고 외향적이며 긍정적인 특정 성격 특성이 치매 진단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반면에, 신경증적이며 전망과 행동이 더 부정적일수록 정신 쇠퇴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석연구원인 노스웨스턴대학..

Health Plus 2023.12.13

갑상선 호르몬과잉, 치매위험 높여

“갑상선 호르몬 수치 ↑, 인지 장애위험 증가” “전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상승은 인지 장애 진단 위험의 39%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갑상선 중독증 환자 중 약 11%가 75세까지 사고 문제 진단을 받은 반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지 않았던 환자의 경우 약 6%가 발견되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뇌 노화에 해를 끼치고, 노인의 치매나 기타 인지 장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갑상선 중독증(thyrotoxicosis)이라고 불리는 상태인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갑상선 과잉 활동이나 갑상선 약물 복용으로 인한 사고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수석 연구원인 존스 홉킨스대학교 의학부의 Jennifer Mammen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Health Plus 2023.12.12

뇌의 염증이 분노, 불안 유발

알츠하이머병, 정신과적 증상 원인 규명 "신경염증과 신경심리학적 이상은 모두 파킨슨병 치매를 포함한 여러 다른 유형의 치매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보다 다른 질병에 대해서도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짜증나고, 동요하고, 불안하기로 악명이 높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뇌의 염증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분노,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염증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급속한 기분 변화와 동요 또는 분노로 바뀌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고통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뇌 염증 수준도 더 높았다. 수석 연구원인 피츠버그의과대학의 Cristiano Aguzzoli 박사는 “과민성, 동요, 불안, 우울증과 같은 신경정신과적 증상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치료하기 가장 어..

카테고리 없음 2023.12.11

이갈이 방치, 치아건강 해칠 수 있다

셀프진단 후 마우스피스 사용은 수면에 악영향 원인 확인이 먼저…맞춤 제작형 스플린트 권장 “이갈이가 원인이 되어 수면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수면 중 호흡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이갈이 행위 자체만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성품 마우스피스 사용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갈이는 코골이와 함께 대표적인 수면장애다. 이를 갈거나 악물 때 생기는 자극과 통증은 수면 질 저하의 원인이 되어 낮 시간의 피로도 증가와 집중력 감소로 이어진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는 “이갈이는 뇌파 각성에 의한 수면장애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수면 중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하나의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단순 치과적 문제뿐 아니라 수면 중 호흡행태, 수면자세, 체내 철분수치, 심리적 문제 등 원인..

Health Plus 2023.12.11

면접 고민, 걱정과 불안 재우기

“효율적 영양 섭취와 규칙적 생체리듬 유지” “면접 보기 전 숨을 천천히 내쉬고 들이마시는 심호흡과 주기적인 손 지압은 과도한 긴장감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 손을 지압할 땐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소부혈, 심장을 안정시키는 신문혈, 두통에 도움이 되는 내관혈을 지긋이 5-10회 눌러주는 것이 좋다” 수능시험은 끝이 났지만 면접, 논술, 실기시험으로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시 뿐 만 아니라 입사시험 등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만만치가 않다. 특히 면접은 사전에 열심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긴장을 최대한 가라앉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심신 안정과 체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김윤나 교수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은 ..

Health Plus 2023.12.08

빠른 걸음이 당뇨병 위험 낮춰

남성 분당 약 87걸음, 여성 100걸음 해당 “걷는 속도가 당뇨병 위험과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이 타당하다. 더 빨리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근력과 심장 강화 능력이 더 뛰어나며, 이 두 가지 모두 당뇨병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빠르게 걷는 것은 체중 감량에 좋으며, 체중이 감소할 때마다 인슐린 반응이 향상된다.” 더 빠른 속도로 걷는 사람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속 2~3마일과 시속 3~4마일의 걷기 속도는 당뇨병 위험을 각각 15%, 24% 낮췄다. 이러한 혜택의 기준은 남성의 경우 분당 약 87걸음, 여성의 경우 분당 100걸음이었다. 최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

Health Plus 2023.12.08

‘홍삼오일’, 전립선비대증 증상 개선

국제발기기능지수(IIEF-5)도 28.1% 개선 확인 이상반응 없어, 효과적으로 전립선 건강 도움 "이번 연구는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빈뇨, 야간뇨, 배뇨지연 등의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크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전립선치료제의 단점으로 알려진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의 성기능을 개선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홍삼 뿌리에서 나오는 오일을 섭취하면 대표적 남성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은 ‘홍삼오일’로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남성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

Health Plus 2023.12.07

겨울철 달리기 건강상 이점 많다

신체 부담 감소·긍정적 대사 반응 유도 “추운 날씨에 달리는 것은 신체에 열 스트레스를 덜 주므로 여름 조깅보다 겨울 조깅이 더 쉬워질 수 있다. 겨울 달리기는 추운 기온으로 인해 지방을 보존하기 위해 평균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시기에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운 날씨가 따뜻한 환경에서 달리는 것보다 건강 상 더 큰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운 날씨는 러너들이 더 많은 나쁜 지방을 태우고,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며, 전반적으로 더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 전문 미디어 HealthDa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러시대학 의료센터의 Joshua Blomgren 박사는 “겨울에도 운동은 보약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뛰도록 강요할 필..

Health Plus 2023.12.07

스쿼트·런지가 무릎 보호에 도움

대퇴사두근에 초점 맞춘 근력 운동 효과 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햄스트링과 관련하여 대퇴사두근 근력에 초점을 맞춘 훈련 프로그램이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골관절염 위험이 있는 집단의 표적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일반 대중도 예방적으로 적절한 강화 운동을 통해 이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스쿼트와 런지가 무릎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벅지를 강화하는 강한 대퇴사두근(quads)을 가진 사람들은 무릎 치환술을 받을 가능성이 더 적다는 것으로 이는 근육이 강할수록 일반적으로 무릎 전체 교체율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리를 펴는 대퇴사두근과 같은 더 강한 신근 근육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는지, 아니면 다리를 구부리는 햄스트링과 같은 더 강한 굴근 근육에서 더 많..

Health Plus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