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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대장내시경검사, 검진율 높여야

‘10년간 질병 발병률’ 0.5%로 감소 효과 “미국 암학회(ACS)에서는 대장암에 걸릴 평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45세에 정기적인 검사(대변에서 암 징후를 찾는 대변 기반 검사와 결장과 직장을 관찰하는 시각 검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생명의 은인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새로운 통계 분석에 따르면 권장되는 대장암 검진을 통해 10년간 질병 발병률이 이전 추정치의 2배인 1%에서 0.5%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팀은 최근 대장암과 용종을 발견하기 위한 두 가지 표준검사인 대장내시경검사와 구불창자내시경검사는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알려진 질병 발병률이 두 배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결론 내렸다. 지금까..

Health Plus 2024.01.09

겨울철 실내 알레르기 예방법

A AAAI, 알레르기 항원노출 감소 방법 소개 “집 먼지 진드기는 70도 이상의 온도와 75% 이상의 습도에서 잘 번식한다. 온도 조절 장치를 낮추고 제습기를 사용하면 집에 있는 먼지 진드기를 줄일 수 있다.” 겨울은 실내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학회(AAAAI)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로 인해 실내 알레르기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가정의 절반 이상이 최소 6가지의 감지 가능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AAAAI는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이러한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지 진드기 예를 들어 집 먼지 진드기는 70도 이상의 온도와 75% 이상의 습도에서..

Health Plus 2024.01.08

대기오염이 유방암 위험 높인다

오염지역 여성, 종양 진단 확률 8% 더 높아 “PM2.5 노출이 더 높은 지역에 거주할 때 유방암 발병률이 8% 증가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이지만 대기 오염이 거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인 노출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중요하다.” 대기 오염은 오랫동안 심장과 폐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국립 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와 국립 암 연구소(NCI)의 연구팀은 평균적으로 입자상 물질 오염(PM2.5) 수준이 더 높은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률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입자상 물질은 자동차 배기가스, 석유나 석탄 연소, 나무 연기/식물 연소, 산업 배출물을 통해 배출된다. ..

Health Plus 2024.01.05

척수 전기 자극으로 우울증 완화

비침습적 척수 자극 방법 적용 효과 "조직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보다 약 10배 더 작은 전류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가짜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비해 우울증 증상이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차 결과는 긍정적이었고 치료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척수의 부드러운 전기 자극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마치 이 자극이 신체에서 뇌로의 과부하 된 신경 트래픽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은 척수를 조정하면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초기 단계 예비 연구에서 20분 세션의 척수자극 참가자들에게 정신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 수석 저자인 신시내티..

Health Plus 2024.01.04

현기증, 원인 규명이 치료 첫 단계

며칠 동안 지속, 전정 편두통 가능성 높아 “현기증이 이전의 다른 질환으로 유발된 것이 아니고 몇 분에서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경우 전정 편두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감각 과부하 및 MSG, 방부제, 알코올, 카페인과 같은 식품 성분과 같은 일반적인 편두통 유발 요인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예방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현기증 치료의 첫 번째 단계는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다. 뉴저지 소재 Mountainside Medical Group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두경부 외과 의사인 Mina Le 박사는 Hackensack Meridian Health의 보도 자료에서 “많은 조건이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

Health Plus 2024.01.03

프로바이오틱스로 코로나 예방

코로나19 증상 감소 및 감염 지연 효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과 관련된 신체 화학 물질을 감소시키며, 감염에 대한 폐의 보호 장벽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호흡기 감염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강력한 효능을 입증한 여러 연구가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유산균이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줄어들고 심지어 감염이 지연되었다는 것이다. 공동 연구 책임자인 노스캐롤라이나 더럼 소재 듀크 헬스병원 마취과의 Paul Wischmeyer 박사는 “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코로나19에 노출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이 ..

Health Plus 2024.01.02

암 생존자 신체 활동 많을수록심혈관질환 위험 낮아 진다

암 진단 전 신체활동 하다가 진단 후 멈추면 위험 최대 43% 증가 암 진단 전 신체활동 없다가 운동 시작하면 위험 최대 20% 감소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 활동량 차이가 야기하는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은 암 진단 전 신체활동을 했지만 진단 후 신체활동을 멈추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43% 증가한다고 9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39.3)에 게재됐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다. 상대생존율은 암 환자의 생존율과 일반인의 기대생존율을 비교한 것으로 일반인과 비교해 암 환자가..

Health Plus 2023.12.29

줄기세포 치료, 심부전환자 삶의 질 향상

Mayo Clinic, “진행성 심부전 환자 사망·입원 줄여” “치료 후 정기적으로 환자가 자체 평가한 결과,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환자의 사망률과 입원율도 낮았다.” 진행성 심부전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가 환자의 사망 및 입원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손상된 심장 조직을 치료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줄기세포 주사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위약 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해 심부전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Mayo Clinic 심장 전문의 Satsuki Yamada 박사는 "Mayo Clinic에서 재생 기술을 테스트한 최대 규모의 심혈관..

Health Plus 2023.12.28

규칙적 운동이 두뇌강화에 도움된다

신체와 뇌 사이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 발견 "흔히 제안되는 1일 10,000보 걷기를 굳이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 4,000보 미만의 걷기와 같은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인간 두뇌의 중요한 영역을 강화하고, 심지어 성장시키는 것으로 MRI 스캔을 사용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신체 활동이 두뇌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이번 국제 연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고 있다. 연구 수석 저자인 캐나다 밴쿠버 소재 의료영상센터 Prenuvo의 Rajpul Attariwala 박사(방사선학)는 “포괄적인 영상 스캔을 통해 이번 연구에서 신체와 뇌 사이의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Health Plus 2023.12.27

‘배가 아프면 어떻게 하지?’

장운동, 오전이 가장 활발 규칙적인 아침식사로 배변습관 유지 하복부, 허리에 발생하는 ‘월경통’ 꽉 끼는 바지나 짧은 치마는 금물 “원치 않는 장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차고 기름진 음식, 유당불내성이 있다면 우유나 요거트, 치즈 등의 유제품 섭취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수학능력시험 등을 앞두고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예기치 않게 복통이 찾아오는 경우, 당황스러운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식사 후 다양한 소화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가 대표적이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으로,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배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먹는 것이 도움 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아침..

Health Plus 2023.12.26

초기 후두암, 방사선 치료로 완치 가능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효과적 치료법 “초기 후두암을 방사선으로 치료했을 때의 완치율은 80% 이상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높은 완치율을 유지하면서 더 짧은 기간 동안, 더 간편하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학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완치의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보통 암에 걸렸다고 하면 수술을 받아야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수술이 암을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 외에도 암을 제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후두암은 종양제거 시 성대가 손상될 수 있어 종양 제거와 목소리 보존이라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와 그 주..

Health Plus 2023.12.22

세로토닌 수치가 뇌기능에 영향

“나이가 들수록 사고력 저하에 중요한 역할” "최신 연구에 따르면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세로토닌 운반체의 상실을 보이고 있다. 세로토닌 변성을 반영하는 이 측정은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변성의 기타 징후를 고려하더라도 기억 문제와 관련이 있다." ‘행복’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상실이 사람이 늙어감에 따라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보고되었다. 경도 인지 장애(MCI)가 있는 사람들은 기억, 문제 해결 및 감정과 관련된 뇌의 주요 영역에서 건강한 사람들보다 세로토닌 수치가 최대 25% 낮았다는 것이다. 이들 환자들은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독성 덩어리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더 높았다. 세로토닌(Serotoni..

Health Plus 2023.12.21

새날의 아름다움, ‘바람’으로의 초대

#. 새날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 위해, 그리고 신체가 냄새, 소리, 빛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화면은 화면일 뿐입니다. 빗장을 걸고 집에만 처박혀 산다면 안전을 위해 죽음과도 같은 권태를 대가로 치르는 셈이지요. 먼 곳을 내다볼 수 없는 초저공비행 같은 삶은 감옥 생활, 늘어진 속도의 삶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기도 전에 벌써 피곤한 삶입니다. 그런 유의 정신적 댄디즘은 시간과 세월의 흐름 외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끔 주도면밀하게 애를 씁니다. 그러한 삶은 때 이른 노년을 불러들여서 청년을 노인처럼 만듭니다. 파스칼 브뤼크네르 著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한국어판 서문|가능성의 문을 되도록 많이 열어놓기를〉. “이제 우리를 위협하는 것은 바이러스보다는 무기력이..

야간 근무자, 수면장애 유발 위험 높다

“약 51%가 하나 이상 수면장애 갖고 있어” “야간 교대 근무자의 절반이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다고 밝혔으며, 51%는 한 가지 수면 장애를, 26%는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수면 부족과 수면 장애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야간 교대 근무자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하나의 수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GGZ 드렌테 정신건강연구소의 행동 및 사회 과학 교수 이자 수석 연구 저자인 Marike Lancel 박사는 “야간 근무하는 사람들의 약 51%가 적어도 하나의 수면 장애를 갖고 있다. 낮 시간에 정규 교대근무를 하는 것에 비해 다른 교대근무를 하면 수면 장애가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교대근무나 ..

Health Plus 2023.12.20

바리시티닙, 초기 당뇨병발병 억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췌장 베타세포 파괴 제한 “바리시티닙을 투여 받은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당히 적은 양의 인슐린이 필요했다. 혈당 조절 측면에서 바리시티닙은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혈당 측정치를 개선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억제하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된 약물이 또 다른 면역 장애인 제1형 당뇨병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주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바리시티닙(올루미언트)이 새로 진단받은 제1형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자연적인 능력을 유지하여,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제1형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 사례의 약 5%를 차지한다. 이는 신체의 면역 체계가..

Health Plus 2023.12.19

심장병, 오메가-3 지방산 효과

면역체계 강화, 염증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오메가-3 지방산이 면역체계 강화, 염증 감소,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연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름진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고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 대규모 국제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고 심장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장 질환 위험이 40% 이상 증가하지만 그러나 적절한 수준의 오메가-3 지방산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

Health Plus 2023.12.18

와사비, 기억력 향상 효과

언어 수행 능력, 집중력 등 건강상 이점 많아 “취침 시간에 와사비 추출물 100mg을 3개월 복용 후, 언어 능력, 집중력, 간단한 작업 수행 능력에 대한 표준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조사에서 단기 및 장기 기억력이 모두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밥에 양념을 더하는 녹색 조미료인 와사비(Wasabi)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석 연구원이자 도호쿠대학 노화 및 암 연구소의 교수인 Rui Nouchi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소수의 건강한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놀랍다.”면서 "동물 연구를 통해 와사비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노인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

Health Plus 2023.12.15

콩, 대장암 생존자 腸 건강 개선

하루 한 컵 섭취, 유익한 박테리아 수준 증가 “작고 흰 남색 콩에는 장을 지지하는 섬유질, 아미노산 및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다. 정기적인 식사에 남색 콩 한 컵을 추가한 대장암 환자들은 소화관 내부에 사는 미생물 집합인 장내 미생물 군집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미래의 암 예방 및 치료 결과 개선과 관련이 있다.” 대장암 생존자들은 남색 콩(navy beans)을 더 많이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임상 시험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작고 흰 남색 콩에는 장을 지지하는 섬유질, 아미노산 및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다. 정기적인 식사에 남색 콩 한 컵을 추가한 대장암 환자들은 소..

Health Plus 2023.12.14

성격이 치매 발생에 영향 미쳐

낙관적·외향적인 성격이 치매 위험 낮춰 “긍정적인 성격 특성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평생 동안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와 같은 질병에 대한 회복력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뇌에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낙관적인 성격은 그 영향에 대응하고 사람들이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성격이 치매 위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낙관적이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에 더 잘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성실하고 외향적이며 긍정적인 특정 성격 특성이 치매 진단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반면에, 신경증적이며 전망과 행동이 더 부정적일수록 정신 쇠퇴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석연구원인 노스웨스턴대학..

Health Plus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