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엽하나로의료재단 백세수명건강연구소장
“사소하다고 여기는 습관들이 모여, 코끼리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를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을 키우고 있다“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 치매는 원인이 같은 병이다.” 성 상엽소장(하나로의료재단 백세수명건강연구소)은 ‘대사증후군’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코끼리’처럼 거대한 몸집으로 소리 없이 현대인을 위협하는 대사증후군을 제대로 알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신념이다. 사소하다고 여기는 습관들이 모여 코끼리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를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을 키운다는 얘기다. 대체로 증상이 없고,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병들어가기 때문에 더 무섭다는 것이다. “태어나서부터 만성질환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유전성 질환인 희귀질병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자라 온 환경과 불균형한 생활습..